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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토체스 덱 추천 플레티넘 오면서 사용한 순방 빌드 총정리

롤체방송애청자 2021. 9. 30.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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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으로 생각하면 나는 아직도 배가 고프다. 시즌1에서부터 다이아를 갔는데 이제서야 플레티넘이라니.. 그래도 시즌 5.5에서 플레티넘 목표로 하고 있는 사람도 많을테니 도움이 되시라고 글을 써본다. 하나의 빌드로 빌드업하는 과정을 쓸지 여러개의 빌드를 쓸지 고민했는데 아무래도 롤토체스 덱 추천 글이라면 자주 쓰는 몇가지를 다 올리는게 나을것 같다. 초반에 뭐가 나오는지 잘봤다가 아래 설명하는 방향으로 밀면 된다. 대깨로 가는 것은 운에 맡기는 것이므로 순방하는 삶에 좋지 않다. 뭐, 다들 알고있겠지만 말이다.

< 망각의 포병대 >

첫번째 소개할 빌드는 망각의 포병대. 다른 공략들 보면 무슨 5코 2성에 풀템주고 그러는데 그게 말이 쉽지 솔직히 4코 유닛 조차도 2성이 안될때가 많다. 그런 와중에 5코중심??? 아무리 러쉬8 달려봐라 5코2성은 하늘이 내려주는 운으로 하는거다. 따라서 나는 캐리유닛으로 3코 2성 풀템 혹은 리롤을 통한 1코 3성 풀템이 더욱 현실적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이건 1등을 할 수 없는 경우가 더 많다. 하지만 승급이라는 건 어찌되었건 점수만 안정적으로 많이 얻어가면 된다. 순방하는 삶을 살고 싶다면 한방이 아닌 꾸준한 승리를 노려야 한다. 그래서 나는 3성 세나, 혹은 2성 미스포춘을 많이 쓴다.


그리고 꼭 명심해야 할 것. 시너지를 만들때는 메인탱커, 메인딜러의 시너지를 따라가야 효율이 좋다. 4망각을 하는 이유는 미스포춘 헤카림 모두 망각이기 때문. 여기에 미스포춘이 잘나와서 3성각이라면 위에서처럼 4포병을 달려주고 아니면 깔끔하게 4포병은 포기하고 트리스타나 뺀 다음 렐을 넣어줘서 2철갑 2기병을 받아주는 것이 좋다. 이런 경우는 헤카림의 탱을 더 높여주기 위한 방법인데 헤카림이 잘나와서 3성되면 오히려 이렇게 하는 것이 좋다.

< 구원받은 레오나 >

다들 아시다시피 방어쪽으로 2성과 3성의 효율이 엄청 차이나는 유닛이 레오나. 그리고 럭스에게 구인수 쇼진을 주는 것은 필수다.!! 제일 멀리있는 레오나에게 계속 보호막을 넣어줘야 하기 때문. 6구원은 신드라 3성을 중심으로 한 덱도 꽤 좋긴한데 신드라의 스킬이 다잡은 적을 멀리 놓아줘버리는?? 그런 개같은 일이 생기기도 한다. 또한 딸피인 적을 잡고 던지면 상당히 아깝다. 차라리 바루스를 살려서 레오나쪽에 버프를 계속 주는것이 나을수도 있다. 아무튼, 6구원의 메인은 레오나 럭스다. 럭스가 진짜 보호막 뿐만 아니라 그 후에 평타딜이 진짜 미쳤다. 이 덱 써본 사람 많을건데 딜1위에 럭스가 주로 있는거 다들 알거다. 다 죽어도 상관없다. 레오나 럭스만 있다면 그냥 다 찢기는거다. 사실 6구원의 나머지는 럭스 레오나를 위한 들러리일뿐. 그들은 그저 6구원 효과로 레오나 럭스를 강하게 해주면 되는 존재들이다.

< 망했을때 차선책 >

근대 6구원의 케미는 다 디지고 레오나에게 몰빵해줘서 미친 몸빵을 만든후 불사의 몸으로 다 때려잡는건데 그러려면 3성작이 필수다. 3성이 안된 레오나에게 이걸??? 절대 안된다. 근대 3성이 매번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잘 안나온다 싶으면 철갑 신비를 받아주며 버텨주는 방법도 있다. 이럴 경우에는 차라리 방템을 렐에게 주는 것을 권한다. 

< 약속의 6기사 >

시즌1에서부터 했던 사람들은 '약속의 6기사' 라는 말을 많이 들어봤을 거다. 그만큼 6기사는 높은 순방률을 자랑하는 시너지다. 근대 꼭 6기사 추천하는 사람들은 가렌 2성만들고 풀템주고 어쩌고 하는데 가렌 2성이 쉽냐 이말이야!! 나는 레오나 뽀삐중에 3성작 되는 아이에게 방템을 주는것이 더 현명하다고 본다. 안되면 차라리 갈리오 2성이라도 리롤로 찾아서 만들고 방템 주는게 낫지. 1성 가렌에 풀템주는건 조금 아쉽긴하다. 혹시나 2성 가렌을 만들게 된다면 꼭 워모그 라바돈을 주자. 2성 가렌 워모그 라바돈 이건 진짜 미친놈이다. 진짜다.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차라리 리롤 또는 갈리오 2성을 노려보자.


대개 나는 아이템을 주는게 정해져있다. 일단 딜러에게는 구인수 쇼진은 필수. 나머지 하나는 나오는거 보면서 주는데 보통은 정의, 피바라기 등을 주는 편이다. 탱템은 덤불조끼, 용발을 주고 나머지 하나는 구원 또는 태불망을 주는 편. 그런데 만약 찬란한 덤불조끼가 나왔다면 베리 나이스다. 방어스킬이 있거나 회복스킬이 있는 올라프 레오나 헤카림 등의 유닛들은 피회복템의 효율이 상당히 오른다. 이미 회복스킬이 있는데 왜 또 회복템을 주냐고 물어보신다면, 회복없는 유닛들은 방템둘둘 해봐야 금방 죽는다. 하지만 레오나 올라프 헤카림 등등 회복이나 방어스킬이 있는 아이들에게 회복템을 주면 초당 회복하는 그 작은 체력들이 스킬 한번을 더 쓸수있는 시간을 벌어주는 경우가 생긴다. 그럼 다시 살아나게 되고 다시 탱을 하게 되고 그사이에 우리 딜은 프리하게 잘도 넣는다.  

< 감시척후 올라프 >

마지막으로는 감시자를 쓰는 건데 위에서도 봤다시피 나는 포병대를 주로 쓴다. 그런데 세나 루시안 두 유닛은 감시자 포병대 둘다 해당이 된다. 이렇게 직업과 계열이 같은 유닛끼리 파티를 구성해주면 알뜰하게 시너지가 나오는데 세나 루시안은 1코4코라서 갭이 크다. 하지만 이 둘이 포함되어 있는 '감시자'에는 올라프 이렐리아가 동일하게 감시자 척후병에 포함된다. 심지어 둘은 1코2코라서 금방금방 나올 수 있다. 그러면 세나 포함 3감시자는 바로 튀어나온다. 그러면 4코에 트타 혹은 미포로 포병대 하나 넣거나 아니면 케넨 같은거 넣어서 3척후까지 해주면 앞라인이 꽤나 든든해진다. 여기서 올라프 3성은 필수. 안되면 아예 렙업렙업 쳐서 빠륵게 6감시자를 가준다. 다행히 6감시자는 4코 유닛 없이도 3코만으로도 가능해서 빠르게 러쉬6렙을 가더라도 만들 수 있다. 그럼 이때가 3라운드일건데 3라운드에서 6감시자로만 해도 어느정도 피관리는 된다. 


하지만 왠만하면 세나 올라프 둘 중 하나라도 3성을 찍고 가자. 위에 방법은 둘 다 3성 가망이 없을때 사용해보고 최대한 구인수 쇼진은 세나에게, 방템은 올라프에게 주면서 3성을 노려보자. 둘 중에 우선순위가 있다면 올라프다. 세나는 3성이 안되도 나중에 루시안에게 템을 넘겨줘도 되지만 올라프는 본인 말고는 탱을 할 사람이 없다. 이렐리아가 있긴 한데 든든해지려면 3성은 되야 좀 믿음이 가기 때문에 감시척후를 노린다면 올라프 3성에 대한 투자는 해볼 가치가 있다.  세나가 3성이 되면 굳이 루시안에게 템주지 말고 세나가 그대로 가지고 있자. 높은 딜과 함께 잦은 스턴으로 상대를 무력화시키는 멋진 모습을 많이 보게 될 것이다. 우리 모두 플레티넘에서 만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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