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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공부] - 신문 스크랩 1월27일

롤체방송애청자 2023. 1. 27.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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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가 19,300원에 들어가려다 처음이라 손떨려서 못들어간 HMM 주식이 23,300원까지 올라갔다.

장중 24,250원까지도 올라갔다. 속에서 천불이 난다. 분명 19,300원에 들어갈때도 목표주가 21,500원으로 잡아놓고 왜 들어가지 못했을까. 너무 쫄보였구나. 그리고 오늘 신문에서 눈이 휘둥그레지는 기사를 봤다.

해운업은 3대 동맹이 있다고 한다. 예전에 HMM 분석하면서 찾아봤었는데 제일 크고 점유율 높은게 2M이다.

이마트아니다. 머스크랑 MSC랑 둘다 앞에 M을 써서 2M인데 여기가 점유율이 30%가 넘었던거같다.

HMM이 포함된 디 얼라이언스가 제일 작다. 마치 위촉오중에 촉이랄까.

근대 가장 큰 적인 위나라가 쪼개지는 느낌이니 HMM으로서는 좋은일이다.

하지만 마냥 좋지만은 않을 것 같다. 왜냐하면 그동안의 질서가 깨지면서 제4의 세력이 당연히 생길거고 이건 곧 경쟁으로 인한 운임료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전에 봤는데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가 1000 정도가 딱 손해안보는 마지노선이라고 한다. 물론 평균이다. 근대 만약 경쟁구도가 심화되서 저 밑으로 떨어져버리면?? 심지어 배도 이것저것 시켜놨는데 물동량마저 없어버리면?? 훔... 

하지만 대한민국 유일의 국적선사 HMM이 잘되기를 바란다. 비록 나는 투자하지 못했지만...

전에 책을 보다가 주식시장을 이기는 작은책? 거기서 ROE+PER종합순위대로 나열해놓고 상위종목을 투자하라고 했는데 그때 한화손해보험이 있었다. 그래서 DART에서 재무제표를 꺼내서 주식해부학 책에서 배운 내용으로 버벅거리며 분석해봤는데 이집은 본업에서 버는 돈보다 금융수익인가 뭔가 암튼 다른걸로 많이 벌었다. 그래서 안들어갔는데 운전자보험도 과열이구나. 경찰서 갔다가 500만원 벌면 10번도 가겠다.

이과를 졸업하고 공대를 졸업했다. 그런데 기술주쪽으로는 도무지 정이 안간다. 

기사에서처럼 4년만에 저렇게 엄청나게 시장이 커진다면 당연히 묻어두고 투자할 가치가 있다.

근대 나는 그냥 kodex 삼성그룹 8,500원으로 떨어지면 그거나 사려고 한다.

사랑해요 삼성. 근대 조금만 더 떨어져줘요. 나도 같이가요!!

2026년은 4년뒤지만 국내 친환경 차는 등록된 것만 작변보다 37% 늘어났다고 한다. 

이러면 내년 내후년에는 훨씬 더 많이 보일거고 그렇다는 것은, 

전기차 관련 즉, 배터리주, 2차전지, 리튬 이런거 취급하는 곳이 오를것같다.

근대 왠지 이것도 정이 안가는 이유는 무엇일까.

어제였나 포스팅했던 신문기사에는 오스템임플란트 주식을 MBK가 산다고 했다.

실제로 다음날 19만원에 공개입찰인가 뭔가 신문에 떴었다. 

그리고 오스템임플란트가 kodex바이오에 있었다. 

그래서 바이오도 후보군에 넣어놨었는데 CB상환 압박이라고 하니 손을 떼야겠다.

근대 CB상환이면 위에 기사처럼 주가가 전환사채 발행일 당시 주가보다 낮으면 위험하겠지만

그 이상이 되서 받더라도 문제 아닌가?

말그대로 추가 발행을 해서 주가가 희석되는게 아닐까?? 

그런 문제라면 HMM도 산은, 해진공이 똑같은데.. 

잘 모르겠다. 아무튼 신문에서 뇌관이라고 하니 바이오쪽은 일단 안보는걸로. 

오스템 하나보고 바이오 들어가는 것도 좀 뭣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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