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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공부

[주식공부] - 신문스크랩 1월30일

롤체방송애청자 2023. 1. 30.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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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마스크가 권고로 바꼈다. 

물론 아직도 써야 하는곳은 있지만 병원 약국 뭐 이런데 말고 일반적으로 가는곳은 다 괜찮다.

TIGER 화장품 가즈아~!!! 250원만 올라줘!!

미국이 일본과 네덜란드에 반도체장비 중국에 팔지 말라고 했다.

반도체장비중에 무슨 이름 어려운게 있었는데 아무튼 그게 네덜란드 저 회사에서 독점하다시피 하는 장비라고 한다. 그래서 중국에 있는 우리 기업들도 생산에 차질이 우려된다고 하는데 단기적으로는 중국 업체의 경쟁력 약화로 우리가 반사이익을 볼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생각하면 악재인 것 같다.

그러면 삼성 주가는 좀 더 내려가겠지? kodex 삼성그룹 주가도 오늘 좀 내려갔다.

조금만 더 내려가자 8,500원까지!!!

이게 추세타고 천원띠기 하기에 참 좋은종목인 것 같다. 나에게도 기회를~!!

중국이 일본의 비자 발급 중단을 취소했다. 한국은 중국인의 입국을 막았지만 일본은 막지 않았는데

자기들을 막으니 억울하다고 말했더니 들어줬다. 근대 이번 춘제에 3억명이나 이동했는데 

코로나 쇼크가 없었다고 한다. 그러면 우리도 굳이 막을필요는 없지 않을까??

심지어 우리는 對중국 무역 의존도가 높은데... 

심지어 춘장인지 짬뽕인지 3억명이 이동했는데 코로나 쇼크가 없다면 우리도 풀어야 손해를 안볼 것 같다.

그러면 중국도 풀어줄거고 그러면 관광객도 서로 늘어날거고 , 

그러면 제주항공 가즈아~!! 10% 먹게 해주세요!!

엄청나다. 가스비가 3배나 올라야만 9조 손실을 메꿀 수 있다고 한다. 

어제 기사에서 봤는데 전정부에서도 가스인상에 대한 건의가 올라왔었다고 한다.

근대 안올렸다고 한다. 이것이 포퓰리즘인가??

아무튼, 지금 국민연금도 골골거리는데 가스공사까지 손해가 저렇게 막심하면

국민연금 오르고 가스비 오르고 내월급은 안오르고 참 팍팍해지겠다. 

나는 개인적으로 식품회사 자체 온라인 쇼핑몰이 많이 활성화되길 바란다. 

기사에 2000년대 초반 대형마트랑 납품가 갈등이 있었는데 요즘엔 온라인업체들과 갈등한다고 한다.

역시 역사는 돌고 도는 것인가. 

나는 마트직원이다. 근대 아무리 내가 생각해도 젊은 사람들을 오게할 자구책이 마트에는 없다.

식품사 자체 온라인몰이 크게 성행한다면 이것 역시 온라인이기에 마트에 사람은 더 안올 것이다.

 

내가 생각하는 마트의 자구책은 두가지다. 

첫번째, 오프라인 대형마트가 온라인 오픈마켓에 비해 강점은 딱 하나.

바로 많은 점포수. 심지어 규모마저 물류센터를 대체할 만큼 크고 도심부에 위치해있다.

온라인 오픈마켓의 물류센터는 전국에 한정되있다. 심지어 어디 산구석에 있기도 하다.거기서 트럭에 싣고 온다. 새벽에 오든 많은 트럭을 쓰든 물류에 드는 돈이 많을 수 밖에 없다.

 

오프라인 대형마트를 물류센터화 시키면 고객들에게 빠르게 배송이 가능하다.하지만 오프라인 영업과 동시에 하려면 그만큼의 사람을 뽑아야하는데 사양산업이 된 대형마트에서 사람을 뽑을 여력은 없다. 있는 점포도 팔아치우고 폐점하는 마당에 무슨 사람을 뽑겠는가. 그렇다면 선택이다. 지역마다 몇개 지점은 아예 오프라인 영업을 포기하고 물류화 시킨다. 지금처럼 두마리 토끼 잡아보겠다고 찔끔찔끔? 경쟁에 경자도 못꺼낸다.

 

두번째, 마트에 오는 사람의 대부분은 이제 노인들이다.

포인트 번호 입력하는데 한세월이고 카드보다는 현금을 준다. 

그리고 고령화사회는 이미 시작했다. 

앞으로는 더 많은 노인들이 더 많은 미니 핸드카트를 끌고와서

쌀을 두꺼운 고무줄에 칭칭감고 계산대에 올 것이다.

그리고 손을 바들바들 떨며 현금을 줄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처럼 젊은 사람들 끌어오는데 집중하지 말고(딱히 잘되지도 않고)

오히려 노년층을 적극 공략해야 한다. 

노년층이 주로 구매하는 상품들 위주로 구성하고 헬스케어 제품들의 구색을 늘리는 반면

회원수도 몇 되지도 않는 가당찮은 문화센터는 일종의 노인복지공간으로 변경한다.

상품자체도 단순화 시키고 다품종 소량진열이 아니라 

카테고리별 상위 00개 품목들만 뽑아서 소품종 대량진열로 한다.

카드사 연계 할인행사는 최대한 자제하고 대신 멤버쉽 할인행사를 늘린다.

가입도 예전처럼 간편하게 해주거나 아예 가입만 따로 전담하는 직원을 둬야한다.

 

계산대에서 실제로 계산을 하다보면 해당카드가 없어서 할인못받고 그냥 두고가거나

심지어 핸드폰으로 가입하는게 어려워서 놓고 가는 경우도 있다. 

대문짝만하게 A3로 카드행사임을 써놨어도 안본다. 

그리고 대형마트놈들 나쁜놈들이라고 하고 간다. 

계산대에서 놓고가는 물건들 다 기회로스다. 이것만 해도 얼마인지 상상이 안간다.

 

뭐 물론 내가 똑똑한 사람도 아니고 본사직원도 아니다. 

그렇게 애사심이 많은 것도 아니다. 

그래도 어찌됐건 근10여년을 먹고 살게 해준 곳인데 마음이 쓰이는건 어쩔 수 없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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