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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롤토체스 답사기
요한계시록 3장 1~6절 왜 기독교인은 거지같이 살아야만 하나요?? 본문
오늘은 죽은 믿음을 가진 사데 교회에 하신 말씀이네요.
오늘은 이 본문 말씀보다도 생명의 삶 뒷면에 있는 본문해설과 묵상 에세이에 대해
말하고 싶네요.
일단 본문을 보시죠.
1 사데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지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을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
2 너는 일깨어 그 남은 바 죽게 된 것을 굳건하게 하라 내 하나님 앞에 네 행위의 온전한 것을
찾지 못하였노니
3 그러므로 네가 어떻게 받았으며 어떻게 들었는지 생각하고 지켜 회개하라
만일 일깨지 아니하면 내가 도둑같이 이르리니 어느 때에 네게 이를는지 네가 알지 못하리라
4 그러나 사데에 그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자 몇 명이 네게 있어 흰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니리니
그들은 합당한 자인 연고라
5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결코 지우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의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
6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 지어다
(요한계시록 3:1~6)
그리고 뒷면에 본문 해설에는 이렇게 써있습니다.
유독 기독교는 돈 많은걸 죄처럼 보는 경향이 있어요.
그럼에도 아이러니하게도 대부분의 성도들은 돈달라고 기도합니다.
진정 우리 모두가 거지꼴이 나야 하나님께서 기뻐하실까요??
뭐 물론 그럴수도 있겠네요.
하나님은 돈 주시기 전에 '돈받아도 니가 날 사랑할까??' 의심하시는 분이니까요.
본문 해설에서는 성도에게 박해보다도 무서운 것이 부유함과 방종이라고 합니다.
그 이유로 도덕적/영적으로 쉽게 느슨해진다는 이유를 달았습니다.
교회에서는 대부분 부유해지는 것을 경계하고 주의하는 측면으로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부를 경계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돈많은 사업가 성도에게는
이번에 교회에서 뭐 하니까 헌금을 더 해줬으면 좋겠다는 말을 하는
그런 이중성은 하나님이 주신 마음인가요??
저는 박해보다도 무서운 것은 부유함이 아니라 가난이라고 생각합니다.
전도서 7장 14절 말씀처럼 형통한날에는 기뻐하면 됩니다.
우리말에도 인심은 곳간에서 난다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이 자기 주머니가 좀 차있어야 남을 도울 수 도 있는 법입니다.
자기 건사도 못하면서 어떻게 남을 돕나요??
부유함은 남을 도울 수 있는 수단이 됩니다.
부유함은 하나님께 감사하게 되는 수단이 됩니다.
부유함은 선교사님들 후원을 하게 되는 수단이 됩니다.
과연 저 글을 작성하신 분의 재산은 얼마인지 정말 궁금하군요.
가난하면 사랑도 다 무의미해지고,가난하면 신앙도 무너지며,가난하면 삶을 포기하게 됩니다.
가난하면요 예수 믿는다고 박해할 필요도 없어요. 알아서 무너집니다.
가난하면요 방종이 아니라 배도를 하게 되요.
세상을 보세요 믿음 좋다는 사람들 사회에서 그렇게 영향력도 없는 경우 많습니다.
영향력도 없는 사람이 예수 믿으세요라고 하면
믿음없이 부유한 사람들이 퍽이나 할렐루야 하겠습니다??
묵상에세이에서는 우리 시대의 두드러진 현상으로 사람들이 공동체에 소속되어
교회를 이루지 않고, 온라인상에서 자기가 원하는 설교만 찾아 듣는다고 합니다.
틀린말은 아닙니다. 그리고 설교란, 그리고 믿음은, 자기 생각대로만 해서는 안되는 것이니까요.
또한 신앙이란 말씀과 더불어 믿는 지체들과의 교제 역시도 포함되기 때문에
교회에 가서 함께 예배드리고 함께 전도하며 함께 나누고 함께 돕는 것이 맞습니다.
동감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되는 그 이유까지는 생각을 안해보셨나봅니다.
어느 집단이건 사람끼리 섞이게 되면 당연히 분란이 생깁니다.
교회라고 다를 거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죄인을 부르러 왔다는 말이 정말 실감될 정도로
개쓰레기 같은 인간들이 교회에 많습니다.
그 과정에서 정말 신앙을 찾으려 하는 사람들이 상처받고 떠나는 모습을 봅니다.
이 얼마나 마음아픈 일인가요... 3040들이 교회를 많이 떠나고 있다고 하던데
저는 이해가 됩니다.
그러나 여기에 대한 장로님,권사님,전도사님,목사님들의 대답은 하나같이
다 천편일률적으로 똑같습니다. 어디 책에 써있는지 다들 그럽니다.
"사람보고 다니는게 아니라 하나님 보고 다니는거니까 니가 좀 참아라"
그럼 그 성도는 유일한 안식이 되는 주일날에서조차 고통받아야 합니다.
그러느니 차라리 온라인으로 좋아하는 설교보는게 훨씬 낫지요.
아마도 저 묵상에세이는 나이가 매우 지긋하신 장로님께서 작성하신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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