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공부

신문 스크랩 2월 6일 - HMM 올해안에 매각될까??

롤체방송애청자 2023. 2. 6.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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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18,700원까지 내려가던 HMM 다음날 19,200~300원 사이 왔다갔다 할때 샀어야 했다.

두고두고 후회되는 나의 잘못된 선택. 그랬으면 22,000원 선에서 팔고 수익 좋았을텐데 아쉽다.

뭐 그건 그렇고, 그때도 그전에도 지금도 매각은 HMM 주식의 핫이슈다. 

전에도 신문에서 매각을 빠르게 진행해보겠다는 기사가 나왔었는데 오늘 또 나왔다.

포스코가 사주길 바라는 대다수의 주주들의 소망과는 다르게

포스코는 전혀 그럴 생각이 없다고 한다. 

인수 후보로는 현대글로비스 LX그룹 SM그룹 하림그룹이 거론된다고 하는데

현대글로비스도 안산다고 하고, SM그룹은 호시탐탐 넘보고 있는거 같은데

그정도 케파로는 어림없지 않을까??

쌩뚱맞게 하림이 있길래 뭔가 싶어서 검색해봤더니 이것저것 진출한 사업이 많았다.

팬오션도 하림그룹이었다니 ... 처음 알았다.

기사에 나온 것처럼 산은과 해진공이 HMM 가치가 떨어지기 전에 빨리 팔아야 본인들도 좋다.

그러면 이쪽에서 가지고 있는 CB들은 어떻게 되는건가?? 

신규로 찍어내면 주가가 희석되는거 아닌가?

실제로 다트에 들어가서 확인해보면 희석주당순이익이 있는데 이게 얼추 8천원대로 적혀있다.

물론 어딘가에서 인수를 하면 당장은 막 오르겠지만 결국 나중에는 비슷한 가격대로 조정이 되지 않을까?

근대 매각은 호재라고 하던데 희석주가가 되버리면 결국 악재 아닌가??

누가 사느냐에 따라 호재 악재가 갈리는 것인지..

아니면 인수쪽에서 산은,해진공 지분 소각해버리면 주주환원도 되고 좋을것 같은데..

나는 이제 공부하는 단계라서 잘 모르겠다. 

 

한가지 확실한건, 코로나 기간중 엄청나게 펌핑했던 운임지수가 

이제는 1000에 아슬아슬 걸쳐있다는 거다.

해운업 운임 마지노선이 1000정도라고 하던데 이거이거 더 떨어지는거 아닌가 싶다.

하지만 10조의 현금을 보유중이고 올해 운임이 처박더라도 2조 정도의 영업이익을 추산한다고 하니

그것만 해도 엄청 대단하긴 하다. 과연 국적선사답다. 

과거 한진해운만큼 거대하진 않더라도 일단 얼라이언스 삼국지가 분열되었으니

이 기회에 새로운 질서에 편입해서 이득을 취하면 좋겠다.

< 개인적으로 맥머핀 너무 맛있다 >

약 2년 조금 안되는 기간동안 아침마다 출근길에 베이컨에그 맥머핀과 해쉬브라운을 먹었다.

특히 해쉬브라운은 기름이 정말 많기 때문에

냅킨으로 위아래를 덮어서 한번 꾸욱 눌러 기름을 약간 빼고 먹으면 맛있다. 

너무 빼면 맛이 없더라. 

 

닭만지는 회사인줄만 알았던 하림이 팬오션에 엔에스쇼핑까지 보유한 거대그룹인걸 알게 된 것처럼,

참치파는 회사에서 맥도날드를 인수하려는 건 또 몰랐네.

근대 5천억이면 생각보다 적은 거 같다. 전국에 그렇게나 점포가 많은데 그정도밖에 안되나?

이제 참치 맥머핀이 신메뉴에 나올지도 모르겠다. 

물론 안먹을거다.

< 애들이 무슨 죄야 >

2019~2022학번...참 안타까운 학번이다. 인생에 단한번 제일 빛나는 시절을 

대학생활의 참맛을 느끼지 못한채 비대면 강의만 받다니 정말 아쉽다.

심지어 이런 부분이 발목잡혀서 사회성 부족으로 인식되어 취업에서도 불리하다니 참 딱하다.

애들이 무슨 죄야..

< 미술품 ETF가 나올지도?? >

조각으로 잘게 쪼개서 판다는건 뮤직카우에서도 하고 있는건데

토큰증권은 말그대로 증시로 반영하겠다는 거다.

실물자산의 '소유권'을 잘게 쪼개서 증권으로 판다는거고

뮤직카우는 소유권을 파는게 아니라 저작권료 참여청구권을 사고파는거다. 

 

즉, 투자자들이 실제 저작권을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보유 지분만큼

뮤직카우에 저작권 수익을 청구하는 구조다. 

 

아무튼, 이제 미술품등등의 작품도 토큰증권을 통해 가능하게 되면

말그대로 증권사 HTS에서 미술작품 주식도 살 수 있겠구나. 

그럼 경매회사, 또는 화가들의 스폰서 회사들로 구성된 ETF도 나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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