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스크랩 2월 14일 - 환율 1300원 시대 다시 올 것 같다
안그래도 한동안 정말 궁금했었다. 분명히 연준은 금리를 계속 올리고 있고 가장 최근에도 소폭이지만
올리긴 올렸다. 그에 맞춰 지금까지 한국은행에서도 조금씩 계속 올리고 있었다.
심지어 우리나라 무역수지는 내려가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월이 디플레이션을 몇번 언급한걸 가지고
환율이 내려간다고?? 신기했다. 예전에 스크랩했던 내용중에 환율이 1400원에 육박하자
국민연금에서 가지고 있는 미국주식을 팔아 원화를 챙김으로써 환율을 방어해야한다는 기사가 있었다.
그걸보고 아 한동안은 환율이 내려가겠다 싶었다.
실제로 몇일전까지 계속 떨어지던 환율은 급기야 1210원대까지 찍으면서 곧 1100대를 기대해 볼만 했다.
그런데 이제 국민연금도 팔다팔다 지친걸까??
기사에는 미국고용지표가 많이 개선되어 금리가 더 오를 것 같다고 한다.
금리가 오름에 따라 채권금리도 높아지고 돈이 쏠리며 달러인덱스도 높아진 모습이다.
한달전 두달전에는 고용지표가 안좋았나??
거기까진 안봐서 모르겠지만 아무튼 이렇게 금리가 올라가면 환율이 또다시 1300원대를 갈지도 모른다.
1200원 밑으로 떨어지면 달러 좀 사려고 했는데 다시 올라가버리네..
매경에서 발행한 대예측에는 미국 경기가 연착륙 성공해야 약달러가 될 것이라고 했는데
기사에 따르면 연착륙은 커녕 노랜딩이 걱정이라고 한다.
착륙속도가 문제가 아니라 내려오지도 못한다는 소리다.
경기가 좋아야 원화강세가 될 텐데 경기도 안좋으니 원화가치가 더 떨어진다.
1월부터 지금까지 176억달러가 적자라고 한다. 엄청난 금액이다.
심지어 아직 두달도 안됐는데 작년 적자의 40%에 육박한다고 한다.
이래서야 환율이 안올라가고 배길까... 어찌 운좋게 1250원 정도만 되도 달러를 사봐야겠다.
대통령의 말한마디에 오늘 은행주 주가는 곤두박질쳤다.
은행이 위험했을때 공적자금을 받고 살려줬으니 은행은 공공재라는 논리인데
그럼 은행직원은 공무원인가??
엄연히 주식회사인데 그럼 주주는 뭐란 말인가.
삼성 엘지 등등 대기업이 받는 지원들은 공공재에서 제외인것인가.??
기업은 이윤을 추구하는 단체다.
그런데 이윤이 많이 나서 직원들끼리 나눠먹었기로서니 그걸 국민감정과 연결하는 건 옳지 않다고 본다.
네이버는 오늘 천원 올랐다. 은행주와는 다른 분위기다.
하긴 짝퉁판매가 어디 오늘내일일인가.ㅎㅎ
기사를 보니 법이 딱 짝퉁팔기 좋은 구조다. 네이버는 통신판매'중개'업자다.
그런데 짝퉁판매에 대한 책임은 통신판매'업'자다.
그러니까 A업체가 B업체한테 니들 왜 짝퉁파냐? 라고 직접 소송을 걸어야한다.
근대 이 소송비 또한 만만치 않기 때문에 영세 의류업체가 감당할 자본이 없다.
감당한다하더라도 심지어 소송이 금방 끝나는게 아니라 1~2년이 걸리는데
그때쯤이면 이미 유행도 바껴있어서 이겨도 딱히 이득이 없다.
이러니 힘들지..
나도 30대 초반에 서울에서 광고회사에서 일해봤는데
우리나라에 그렇게 많은 온라인쇼핑몰이 있는지 몰랐다.
그리고 대부분은 의류를 필두로한 패션쇼핑몰이었다.
하루에도 소리소문 없이 수십개의 쇼핑몰이 문을 열고 닫는 치열한 곳이다.
그런 상황에서 열심히 준비한 디자인의 옷이 짝퉁판매로 힘을 잃어버리면 너무 원통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