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6

하얀 카트린 말뽕실패, 노질산 퇴장

롤체방송애청자 2020. 8. 24. 16:45

왠만하면 계속 하려고 했는데 첨부터 전략도 꼬이고 질산마저 안뜨니 이건 뭐 어떻게 할수가 없네요.

더군다나 프랑스는 UU가 질산을 먹는데 질산이 안나오면 .... 파이크와총으로만 버텨야 하는건가.. 

초반에 말이 3개가 뜨길래 기마병으로 밀어보자 싶었는데 차라리 청동 빨리 뚫고 검사뽑는게 훨씬 나은것 같습니다. 

< 아래쪽 스웨덴이 16턴 알박기를 합니다 >
< 29턴 전쟁 망.. 리트 >

그래 뭐 첫멀티자리 뺐긴건 그렇다치는데 정정건개마저 차마 다 안끝낸 상태에서 들어오면 어쩌자는거야..

이건 고수도 못막을것 같네요. 다른 지구로 떠나봅니다. 

< 대륙이 작고 심지어 옆나라는 타대륙이라 근위대쓰기가 힘든맵 >

사치도 별로 없고 같은대륙크기가 작으며 심지어 그 대륙안에 나만있음.. 옆나라는 다른 대륙..

이러면 제국근위대 쓰기가 힘들지요. 그래도 자꾸 리트하는것도 귀찮고해서 시작해봅니다.

< 3말 러쉬를 가보도록 합니다 >

목축부터 올리는 이유는 말때문이죠. 말 위치에 따라서 심시티가 달라질 수 있으니까요.

마침 3말이라 기마병 미친듯이 달려보자 각오했지요. 

< 58턴 전쟁준비완료 >

비난을 때려놨어야되는데 늦게 때리는바람에 약간 늦은출발. 석궁병이 있긴하지만 그래도 달려봅니다.

아직 성벽은 안올라갔으니 이길수 있어요. 

< 유레카 뚫은김에 바퀴 공학을 가줍니다 >

어차피 주력을 기병으로 할거라서 검사보다 송수로를 먼저 갔는데요. 저때 송수로보다 검사를 갔어야 했어요. 오늘의 큰 교훈입니다. 검사는 언제나 옳다는 것이지요. 검사는 심지어 고대성벽 올라가있어도 잘 때립니다. 고전시대 유닛이니까요. 인구좀 빨리 늘려보겠다고 송수로 헛짓.. 송산댐같은소리하고 있네 증말..

<이것이 진정한 신난이도인가!!  NO 질산 플레이 강제 > 

성벽이 없으니 석궁병이고 뭐고 없이 그냥 가능. 테크가 뭔가 애매하더군요. 

일단 도시하나는 먹긴했는데 문제는 이제 저쪽도 곧 중세성벽 올라갈거니까 나도 머스켓따라가며 붙어줘야하는데 망할 질산이 단 한개도 안나오더군요. 범람원에서 질산 잘나온다고 했는데 우리 범람원 클라스..

가뜩이나 같은대륙에 나라도 없고 대륙 크기도 작은데 진짜.. 에휴.. 

< 약탈도 많이 했는데 나머지 돈 346원도 다 털어가봅니다 >
< 훈자 비상. 별로 이득은 못봄 >

지금보이는 저 빨간 콩고도시들을 먹어야 힘을 받아서 플젝을 돌릴텐데 생각처럼 안되네요. 

질산도 없고 전략도 꼬이고.. 에휴.. 첨부터 네덜란드쪽으로 내려갔어야 했나.. 

< 누비아 침공.. 망.. 다른지구로.. >

그렇게 질산없이 머스켓도 못뽑고 대충 개겨보던중 최강 군사력 누비아 침공으로 라로쉘은 넘어가게 됩니다. 빡쳐서 껐네요. 언제쯤 순탄하게 스무드하게 진행을 해보련지...

이번판에서 확실히 알게 된 것. 말탄애들은 약탈위주로 하고 주력은 무조건 검사-머스켓-제국근위대로 해야한다는것. 극장가를 너무 늦게 짓다보니 군주제까지 너무 오래걸렸음. 캠 다음엔 바로 극장을 지어주자. 설령 원형극장이 아니라고 해도 카트린은 사치옆에만 지어도 사치가 문화2를 주니까 일단 극장가까지는 지어놓고 볼일. 다음판엔 잘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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