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스크랩] 3월7일 - 존경받는 기업 리스트 투자에 도움 될 듯
오늘 신문에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이 나왔다.
순위는 혁신능력,주주가치,직원가치,고객가치,사회가치,이미지가치로 점수를 매겼다고 한다.
그런데 내가 주의깊게 본 것은 여기 30대 기업이 아니라,
91개 산업별 1위순위다. 산업마다 트렌드가 있다고 생각한다. 시류라고 해야되나??
만약 A산업이 이제 꿈틀꿈틀댄다면 그 업종의 1위회사. 혹은 그 업종의 ETF를 사는 것이
투자에 맞지 않나 싶다.
그래서 순위를 매기는 KMAC 홈피를 봤는데 자세히 보려면 3만원이었다;;
그러나 신문 바로 뒷장을 넘기기 자세하게 다 나와있었다.
3만원을 거저 얻은 셈.
여러책을 읽으면서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의 보고서를 많이 볼수있는 사이트들도 알게 되었다.
종목에 대해서도 보고서가 있지만 산업에 대한 전망이 비슷비슷하게 좋다면?
그 업종의 대장주라고 볼 수 있는 저 회사들을 투자하면 좋지 않을까??
물론 들어가기전에 DART에서 재무제표는 꼭 필수로 봐야지.
한때 타이거 화장품이 2500원까지 쭈욱 올라갔다. 마스크 권고로 내려가기 전에 ,
내려갈 것 같은 기대감에 올랐다. 그리고 지금 쭈욱 빠지고 있는데
권고로 내려갔을때는 그래도 겨울이니까 추워서 낀다지만
이제 봄날이니 실제로 립스틱 매출이 올라갔다고 한다.
그러면 앞으로 여름까지 생각하면... 지금 2300원대인 타이거 화장품이 2500원 이상으로
갈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SK온에서 LFP배터리를 국내 배터리3사 중에서 처음으로 시제품 공개한다고 한다.
얼마전 봤던 신문에서 세계 배터리 점유율에서 SK온 순위가 5위 안에 들었던거 같다. SK이노베이션이 물론 국내에서 제일 높다. 그리고 SK온은 이노베이션의 자회사.그리고 이 정부 들어와서는 최태원 SK회장의 입지가 좀 더 단단해지고 넓어진 느낌이 든다.KOSEF sk그룹대표주 ETF 생각해봐야겠다.
포스팅을 하다가 잊었던게 떠오른다. 전에 2500원에서 손톱만큼 먹고 익절했던 이유가,
화장품주들은 중국경제에 예민하다는 것이었다. 단순히 우리나라가 마스크를 해제하건 뭘하건
그게 문제가 아니었다. 중국으로 수출을 많이 해야 되는거였다.
그러려면 중국이 많이 사줘야하는데 이번에 중국에서 5%로 발표하면서
실질적으로 저성장을 인정했다는 기사를 봤다.
그래서인지 철강주도 요동친다고 하는데 뭐 꼭 철강주 뿐만 아니라 화장품도 내려갈 것 같다.
기사에서는 실제로 내려간 종목들을 말해줬다. 화장품 다시 안들어가길 잘한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