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공부

폐배터리 재활용 관련주 아직 시작도 안했다 돈만 있으면 담고싶다

롤체방송애청자 2023. 7. 20. 12:28

2차전지 산업이 발달하고 그에 따라 낙수효과로

폐배터리주가 앞으로 2차전지 그 이상으로 주목을 받을 거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우리나라는 2차전지 제조에 필요한 리튬 코발트 등등 전량을 수입하는 나라다. 

뭐하나 대한민국에서 나오는게 없다.

다 사와야 한다는건 결국 거꾸로 말하면 상대가 안팔겠다고 하면 난리가 나는거다.

또한 러시아 우크라인 전쟁으로 인해 에너지에 대한 중요성은 더욱 더 커지고 있다.

태양광은 해가 뜰때만 돌아간다. 풍력발전은 바람이 많이 불어야만 돌아간다.

근대 폐배터리는 재활용하면 70% 이상은 성능이 나온다고 한다.

때문에 구조적으로 우리나라는 폐배터리를 알뜰살뜰 재활용 할수밖에 없다. 

 

우리보다 더 땅덩이 크고 더 거대한 유럽연합에서도

배터리 재활용 의무 비율을 높이는 배터리 규제안을 발표했다고 한다. 

종합적으로 생각해보면, 이제 시대의 흐름은

양극재를 위시한 배터리 '제조'에서

서서히 늘어나게 될 폐배터리에 대한 '재활용' 측면으로 흘러갈 것이다.

그렇게 되면 당연히 폐배터리 재활용 관련주식들을 눈여겨 봐야한다.

< 늘어나는 전기차 늘어나는 폐배터리 그에 대한 정부의 제도보완 >

누적 전기차 보급대수와 배터리 발생개수가 2025년 크게 증가하고 2030년엔 더욱 더 크게 증가한다. 

물론 미래에 모든 자동차가 전기차가 된다면 그 오름폭이 크지 않게 되겠지만

지금은 보급초기이기 때문에 아직 가파른 상승중이다.

아직 대세는 2차전지다.

 

10월 19일 재사용 전지 안전성 검사제도 시행

10월19일에 드디어 재사용전지 안전성 검사제도를 시행한다.

검사기관은 민간이라고 한다. 배터리를 다루는 업체가

법령상 요구하는 기준에 적합하면 검사기관이 되는 것이다.

그럼 우리는 생각해볼 수 있다. 배터리를 다루는 업체가 어디어디인가.

법령상 요구? 어느정도의 법령을 요구할지 모르겠지만

지금 뜨고있는 2차전지 회사들이 그대로 검사기관으로 승인되지 않을까?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폐배터리 재사용에 대한 정부의 표준화, 규격화 의지가 증대되면 업계에 시스템이 잡힌다.

그리고 검사기관이 된 회사는 마치 자격증 딴 취준생처럼 스펙이 더 쌓이게 되어

주가는 더 오를 수 있다. 바야흐로 2차전지의 선순환이다. 

 

< 점점 체계를 잡아가는 배터리 >

지금부터라고 생각한다. 나중에 체계잡히고 시스템화 되면

그때는 관련 회사들의 주식도 일정수준에서 박스권을 맴돌거고

지금처럼 초반에 제도화되고 본격적인 산업화 이전에 투자해놓으면

분명히 크게 먹을수 있다고 본다. 돈이 없어서 못하고 있다. 

< 특별법이 생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수요는 엄청나다 >

특별법 제정까지는 모르겠고 여기서 내가 주목한 부분은 2030년 우리나라 배터리 수요가 42만개, 

세계적으로는 1300만개라는 거다. 엄청난 수요다.

 

산업은 어디나 마찬가지지만 뭔가 '주력'이 되는 산업이 있다면

그에 따른 부수적인 산업들도 같이 번창하기 마련이다.

지금은 양극재를 위시한 리튬 확보싸움이 치열하게 벌어지는 2차전지 생산이 주력이고

그에 따라 폐배터리가 낙수효과를 받게 될 것이다.

< 꾸준한 우상향을 보여주고 있는 배터리 리사이클링 ETF >

내가 방산도 그렇고 리사이클링도 그렇고 배당에 눈이 멀어 kodex은행에 넣지만 않았더라면... 

정말 후회스럽다. ㅜㅜ 물론 장기적으로 봤을때 은행주 투자 나쁘지 않다. 

은행주 PBR이 하나같이 낮고 실적은 고금리로 유례없이 올라가고 있다. 

연말까지 가지고 가면 분명 수익이 나는 좋은 주식이지만

지금 당장으로는 방산, 2차전지, 폐배터리 재활용쪽에 투자를 했어야 했다. 

 

이러니 저러니 생각해봐야 어차피 껄무새되는거고 , 

그냥 열심히 공부하고 준비하면서 보는 눈을 키워야겠다. 

어차피 주식이란거 재테크 생각하면 평생 같이 가야되니까 급하게 생각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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