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6

문명6 위엄프랑스 캠퍼스 하나도 안짓고 문승성공!!

롤체방송애청자 2021. 7. 21. 21:31

예전에 신난이도에서 빠름 기준 280턴정도에 4시티 문승했던 글을 올린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사치도 많았고 자리가 좋았던 부분도 있었어요. 그리고 과학 상중 산단 위주로 플레이해서 정말 궁중축제 하나보고 문승가도 달렸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초반부터 걸작 먹어가며 턴관광 챙겨가면서 해보면 어떨까 싶었습니다. 아직 실력이 과학 문화 둘다 많이 가져갈수는 없어서 불멸자/판게아/중형/빠름에서 시작했구요. 캠퍼스 하나도 안짓고 전쟁도 하고 210턴 문승했네요.  

< 초반 전쟁은 불멸자에서도 피할수 없는 것 >

마르세유 성벽이 3턴 남았을때 줄루가 쳐들어왔어요. 바로 낭트에 있는 궁수 전사 옮겨주며 턴 좀 버티다가 성벽 올라가고 나니 수월하게 막았네요. 이게 저의 첫번째 좋은 판단이었던 거 같아요. 마냥 극장가만 올리거나 3시티 3캠한다고 캠만 올리는게 아닌, 일정한 병력과 함께 성벽까지 올려주며 방어에도 신경써서 막을 수 있었어요. 마냥 내정에만 치중했다면 소중한 도시를 빼앗겼겠지요.

-> 초반 병력 유지와 방어시설 건설은 필수라고 생각해요.  

< 한국 공격 >

줄루의 공격을 막고 카쿠아나에서 징병해서 바로 옆 한국을 쳐들어 갑니다. 줄루가 괘씸했지만 거리상 산때문에 가는길이 험난하기도 하고 전주는 바로 코앞에 있는 도시에 가는길도 뻥뚫려있어서 그대로 내주면 안그래도 과학높은 곳이라 그대로 밀릴거 같더라구요. 전주를 밀고 춘천까지 밀고 싶었으나 고대성벽이 올라가서 딱 전주만 먹고 평협을 합니다. 이로써 중세 5시티로 발판이 마련되었어요. 제국근위대까지 기다렸다가 치는건 스노우볼 굴리기가 힘들기 때문에 고전시대에 한타한번은 해줘야 합니다. 이번판 저의 두번째 잘한일이예요.

-> 전쟁을 아예 안할수는 없어요. 타이밍이 된다면 일단 들어가서 먹고 격차를 벌려야 합니다.

< 갑자기 종교창시.. >

전주에 성지가 있어서 그런가?? 저의 종교 아이덴티티 고등어를 창시합니다. 뜬금없이 선지자 나오더니 종교창시가 되네요. AI들은 종교를 다 선호할 줄 알았는데 다 그런건 아닌가 봅니다. 그리고 이번판에서는 봉건제를 대비해서 도시마다 삼각형 모양으로 농장을 다 만들어 두었어요. 모든것의 기본은 인구아니겠어요? 

< 걸작 강탈은 언제나 짜릿하죵 >
< 볼쇼이, 예르미타시는 문승에 좋지요 >

걸작 슬롯이 있는 불가사의는 다다익선이죠. 사실 위엄카트린은 궁중축제로 문승을 노려도 되지만 이번판은 각잡고 극장가 달려보겠노라 다짐했기에 볼쇼이를 건설해 줍니다. 프랑스라서 모든시대 불가사의 관광이 두배니까 불가사의는 효과도 효과지만 프랑스에겐 관광까지도 덤으로 챙겨가니까 좋지요. 다만 불가사의에만 의존하면 절대 문승은 할 수 없어요.이번 지구에서는 극장가, 산업단지, 유흥단지 이렇게 3개를 중점적으로 지었어요. 유흥단지는 업뎃이전에는 거의 안짓는 건물이었는데 업뎃으로 인해 극장가 +2인접을 주면서 지을 이유가 생겼거든요. 더군다나 유흥단지는 후반에 아쿠아리움등등 관광을 주기 때문에 꽤 쓸만합니다.

< 락밴드 너무 좋음 >

락밴드 진급에서 좋은건 불가사의, 캠퍼스, 극장가에서 1레벨 올라간 공연하는게 좋긴한데 관광의 25%를 금으로 주는 팝스타를 찍는것도 엄청 좋더라구요. 관광이 1만이 나오면 금이 무려 2500입니다;; 저는 이번판에 아예 상중을 한개도 안지었는데요. 락밴드 전까지는 환심팔이, 자원팔이, 사치팔이 등등으로 연명했는데 락밴드 두개가 팝스타 찍고 돌아다니니까 금이 막 5천 7천 이렇게 되더군요. 진짜 성공만 하면 팝스타가 최고입니다. 


하지만 락밴드는 어디까지나 조력자일뿐, 허망하게 죽는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문승의 기본은 걸작, 불가사의를 통한 턴관광의 증가라고 생각해요. 물론 위엄프랑스는 사치를 통한 궁중축제가 있으니 전쟁을 통해 사치를 확보하거나, 내정위주로 하고 싶다면 지금 저처럼 극장가를 계속 올려주고 지을만한 불가사의를 틈틈히 지으며 해주는게 좋겠지요. 종특을 제대로 살리려면 전쟁을 통해 옆나라를 2개정도 통째로 먹고 늘어난 사치로 축제 뿜뿜해주는게 맞구요. 물론 내정을 하더라도 사치는 나중에 사주면 되니까 그렇게 많이 부족하지는 않아요. 하지만 사치는 다다익선인 위엄프랑스니깐 전쟁을 통해 확보하는것도 좋지요. 왜냐면 '잉여'사치만 적용되니까요.

< 예르미타시 건립 >
< 드디어 200턴 안에서 문승을 하는건가?? >
< 원자시대 황금기 당신과 함께였다면 선택으로 관광을 높여줍니다 >
< 갑자기 디도가 관광을 치고 올라오네요 >
< 여기에 왜 국립공원이 생기죠?? 산이 없는데;; >

산이 없어서 애초에 국립공원은 생각을 안하고 있었는데 여기 왜 국립공원이 지어질 수 있나요??;;  이해가 잘 안되네요..이따가 인겜에서 국립공원 검색해서 지을 수 있는 조건을 다시 알아봐야겠어요. 산타일만 지을 수 있다고 알고있었는데 잘못 알고 있었나봅니다. 그런데 디도가 갑자기 락밴드를 막아버리는 바람에 3렙 락밴드가 그만 갇혀버리고 말았어요. ㅜㅜ 하는수없이 바다를 건너 의도치 않게 세계일주를 하느라 턴이 많이 느려졌네요. 그것만 아니면 200턴 안으로 문승 가능했을거 같은데 아쉽습니다. 쇼핑몰, 경기장까지 다 올리고 나서는 궁중축제만 죽어라 돌렸네요. 산업화는 필수입니다. 그래야 5턴안으로 축제 프로젝트가 완료되거든요. 5턴마다 5도시에서 사치 25개 정도를 펌핑펌핑하니까 단숨에 오르더라구요.  

-> 저는 걸작과 함께 턴관광을 올리기 위해 유흥지구에 경기장, 주택가 쇼핑몰을 다 올렸어요. 턴관광이 걸작과 비슷하게 나오니 이거 꽤 좋습니다. 

< 위엄프랑스 드디어 두번째 문승!! >
< 외국인관광객을 한번에 20정도 올려버리며 문승 >

사실 턴관광은 위엄프랑스에게는 받쳐주는 역할인데 턴관광이 막 천 이렇게 나오지 않는이상 외국인 관광객은 깨작깨작 오른단말이예요?? 그런데 궁중축제를 미친듯이 돌려주면 여기서 8명 저기서 8명 막막 뿜어져나옵니다. 물론 그렇게 하기까지 생산력이 뒷받침 되야 하고 많은 사치를 보유해야 되는 어려움은 있어요. 중반부터 돌리기 시작했는데 사실 이때는 관광도 관광이지만 내가 목표로 하는 사회제도를 빨리 뚫기 위해 사용한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저도 그래서 산업시대 극후반 2턴인가 3턴 남기고 락밴드 뚫었어요. 참고로 락밴드는 원자시대 사회제도입니다. 이렇게 한시대나 앞서가며 할 수 있었던건 틈틈히 도시 한개정도에서는 꾸준히 플젝을 했기때문이거든요. 락밴드를 못들어오게 하는 시빅카드가 나오기 전에 현대시대에 관광 아주 맛있게 잘먹었지요. 25%의 돈은 덤이었구요. 다음판에는 캠퍼스 산단을 중심으로 해서 점령위주의 문승을 도전해볼께요!! 전쟁관련 이득이 하나도 없지만 자신이 생깁니다.ㅎㅎ

Tip.

1. 극초반 전사 궁수 확보 및 성벽으로 안정적인 발판을 만들자.

2. 전쟁은 필수다. 도시 하나라도 빼았어오자. 

3. 도시마다 최소한 삼각형으로 농장을 짓고 고인구를 향한 발판을 마련하자.

4. 락밴드가 막힐 확률에 대비하여 퇴로는 보유하고 보내자. 

5. 6개 정부의 군주제 8개 정부의 공산주의를 빠르게 뚫기위해 궁중축제를 사용해보자.

이정도로 요약해볼 수 있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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