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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롤토체스 답사기
타이거리츠부동산인프라 금리에 따라 움직이네 본문
얼마전 이차전지에서 플러스 2천2백만원과 마이너스 천만원을 이틀만에 겪으며
천국과 지옥을 왔다갔다 하며 느낀점이 있다.
이런 큰 변동성을 견디지 못하면 큰부자는 될 수 없다는 것.
그리고 굳이 큰 부자는 아니라도 정신병 안걸리고 마음의 평화를 찾는 상태에서
은행보다 많이 벌 수 있는건 뭐가 있을까 찾아봤다.
그리고 답은 타이거리츠부동산인프라 였다.
왜 그런 결론을 도출했는지 설명해보려 한다.
이 종목은 리츠다. 주식의 형태를 띄고 있지만 근본적으로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이다.
각종 상업용 빌딩, 물류센터, 데이터센터, 도로, 항만, 터널등등 국가 기간시설 이런게 포함된다.
부동산은 기본적으로 고금리일때는 이자부담으로 인해 공실율이 늘어나고 아파트 청약도 줄어든다.
저금리일때는 대출이자 부담이 줄어드니 사람들이 집도 사고
상가 임대료에 대한 이자부담도 적어지니 창업도 한다.
주가변동을 예측할때 무언가 기준점 잡을만한 팩트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망할 공매도에 이끌리며 일희일비하는게 싫었고,
공매도잔고를 보며 예측하는것도 결국 다 들어맞는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물론 금리도 그렇지만 최소한 엄청난 변동을 주진 않는다.
따라서 금리를 기준으로 오르고 내리는 주식이 있다면 변동성 부분에서 꽤나 안정적이다.
더군다나 월배당을 주면서 금리에 따라 존버하면 시세차익을 노릴수 있다는건 매우 매력적이다.
코로나가 2019년 11월 중국에서 창궐하고 2020년 드디어 우리나라에도 재난이 찾아왔다.식당이며 카페며 다 죽어나갔다. 그래서 주가는 2900원대까지 내려갔다. 물론 그 이후로도 코로나는 쉽게 죽지 않았지만 소비심리를 올리려는 정부에 의해집집마다 코로나지원금이 들어오고 금리 또한 0.5%라는 초저금리시대가 왔다.이때 주식장도 엄청 좋았다. 생각해보면 난 왜 이때 주식공부를 안하고그저 묵묵히 은행에 예금만 했는지 후회가 된다.
아무튼, 서서히 올라가던 리츠 주가는 22년 5월까지 지속된다.
2021년5부터 RSI가 붉게 물들며 과열양상을 보였다.
심지어 이때는 조금씩 금리도 오르던 때였다.
금리가 계속 오른다?? 리츠가격이 내려가야 정상이다.
하지만 뭔가 나만 소외된 느낌에 그런건지, 아니면 지금 이차전지, 초전도체처럼 광적인 모습이었는지,
부동산에 대한 열기는 계속 되고 5000원에 상장한 리츠는 6013원 최고점까지 찍게 된다.
차가운 머리로 봤을때는 이렇게 금리가 오르는데 주식이,
심지어 부동산을 근간으로 하는 주식이 과열양상까지 보여주며 오른다는건 팔고 나와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나도 이미 이차전지에서 겪었지만 오르고 있으면 더 오를것 같은
사람의 탐욕이 팔고 나올수 없게 한다. 실제로 지금도 6천원대에 물린 사람도 있을거다.
매물대를 보면 실제로 6천원대에 물린 사람들이 10%가 넘는다.
그렇게 랠리가 끝나고 0.5%금리대비 3백 오른 1.75%에서부터 3.5%라는 엄청난 고금리까지 오기까지
주가는 서서히 내리막길을 간다. 그리고 지금도 내리막길이다.
한편으로 생각하면 바로 지금이 리츠에 투자할때라고 생각한다.
물론 본격적인 금리 하락은 내년 하반기쯤에나 이루어질거다.
그리고 완연한 저금리 시대의 개막은 내후년초에나 이루어지겠지.
게다가 타이거리츠에서 제일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맥쿼리는 8월 유상증자를 앞두고 있고,
두번째로 비중이 높은 sk리츠도 10월에 유상증자를 앞두고 있다.
심지어 역대 최고로 미국과 금리차이가 나기 때문에
한국은행이 앞으로 한번쯤은 동결을 풀고 오히려 올릴 가능성도 있다.
그렇기에 올 하반기야말로 리츠를 저점에 들어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아닌가 싶다.
이번에 9월에 이차전지 탈출하면 나도 연말까지 분할매수하면서 여기에 들어가려고 한다.
물론 다 넣으면 아쉬우니 이차전지 들어갈돈 300정도만 남기고...
위에 표는 주가를 4,500원으로 잡고 그에 따라 원금은 계산하기 쉽게 9천만원으로 잡았을때
추가 납입 없이 배당금 340원을 재투자 했을때의 금액이다.
급등주 , 테마주 처럼 하루이틀만에 10% 20% 구경할 일은 절대로 없지만
맘편하게 은행보다 많이 버는 장투를 생각한다면 매우 매력적이다. 아, 분배금은 보통 300원 정도인데 희망을 조금 담아 340원으로 계산해봤다.
이거는 2년~3년마다 시세차익을 1,000원씩 먹는다는 가정으로 했고 배당금은 300원으로 했다.
원금 9천만원으로 받는 배당금이 연 6백만원인데 지금같이 4500원 이하 저점에서 들어가서
나중에 저금리에 5500원에서 나온다고 하면 시세차익 천원이 가능하다.
그리고 매월 적금한다 생각하고 45만원씩 100주를 넣게되면5년후에는 배당금이 천만원이 된다.
3년차에 털고 2년 버티고 5년차, 6년차에 털면 또 2500만원 정도의 시세차익이 나온다.
그런식으로 고금리 상태에서는 4500원 이하로 저점 잡고 저금리시대가 오면 시세차익 남기고
그냥 은행에 넣어두자. 저금리지만 그래도 넣어두자. 2년 금방간다.
물론 계속 공부하면서 뭔가 확신이 있는 종목이 있다면 고금리가 올때까지 들어가는 것도 좋겠다.
이걸 20년 반복한다.
어차피 대부분의 사람은 근로소득만으로는 생활하기 힘들다.
그렇다고 급등주 테마주에 불나방같이 달라들면 정신병이 문제가 아니라 통장도 거덜난다.
조금이라도 맘편하게, 은행보다 많이, 잃지않는 투자를 생각한다면,
나는 타이거리츠부동산인프라 매우 좋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