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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문명6 (12)
나의 롤토체스 답사기

문명6 하면서 이런건 좀 개선해줬으면 좋겠다라고 생각되는 것 중에 하나가 언제든지 진급표를 볼 수 있게 해주는 것입니다. 물론 어떤 진급을 했는지는 유닛 밑에 표기되지만 진급표 자체는 진급할때만 볼 수 있다보니 은근히 불편하더군요. 그래서 아예 진급표를 한꺼번에 볼 수 있게끔 병과마다 진급표를 따로 올려봅니다. 아마 근접 진급시킬때 함성안찍고 귀갑 찍는 사람은 없겠지요?? 지금보니 4진급 효과 진짜 좋네요. 이동력 1마다 추가공격 1회면 3번 4번까지도 때릴 수 있는건데;; 근대 저기까지 저는 찍어본 적이 없네요. 많이 찍어봐야 함성 특공대 정도?? 레인저 3진급으로 무쌍을 찍는다는 말은 정찰계열 3진급 매복에서 비롯된 말인데 정찰 3진급 찍기가 어렵지요. 조사찍고 초반에 정찰하면서 달려도 2진급하기 어..

예전에 신난이도에서 빠름 기준 280턴정도에 4시티 문승했던 글을 올린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사치도 많았고 자리가 좋았던 부분도 있었어요. 그리고 과학 상중 산단 위주로 플레이해서 정말 궁중축제 하나보고 문승가도 달렸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초반부터 걸작 먹어가며 턴관광 챙겨가면서 해보면 어떨까 싶었습니다. 아직 실력이 과학 문화 둘다 많이 가져갈수는 없어서 불멸자/판게아/중형/빠름에서 시작했구요. 캠퍼스 하나도 안짓고 전쟁도 하고 210턴 문승했네요. 마르세유 성벽이 3턴 남았을때 줄루가 쳐들어왔어요. 바로 낭트에 있는 궁수 전사 옮겨주며 턴 좀 버티다가 성벽 올라가고 나니 수월하게 막았네요. 이게 저의 첫번째 좋은 판단이었던 거 같아요. 마냥 극장가만 올리거나 3시티 3캠한다고 캠만 올리는게 아닌, 일..

이차저차 키우다가 왼쪽에 인도에 전쟁을 걸면서 스토리의 시작. 로마는 군단병이라는 고유유닛으로 고전시대~중세시대까지도 꽤나 잘먹힙니다. 초반부터 스노우볼을 굴려야되는 문명6 게임의 특성상, 그리고 자연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한계가 있는 문명6의 특성상, 고전시대부터 강력한 전투유닛이 있다는건 매우 플러스가 되죠. 도시 하나 남겨놓고 다 먹은 상황. 게다가 과학도 제일 높았어요. 아직까지 발견하지 못한 문명이 2개 있었는데 일단 4국중에선 단연 최고. 도시개수도 많고 여러가지로 상황이 좋았는데 여기서 판단미스를 해버립니다. 내친김에 인도를 멸망시켜버렸다는 것이죠. 마푸체도 인도와 싸우고 있었는데 하나남은 도시로 계속 병력을 보내는 상황이었고 나중엔 병력이 100이하로 엄청 줄어버렸는데 그 타이밍에 제가 인..

맨날 프랑스만 하다가 곰곰히 생각해보니 뭔가 나랑 안맞는건 아닐까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제가 좋아하는게 뭔지부터 생각해봤는데 저는 영묘 짓고 바다에서 산출뽕 보는걸 좋아해요. 그래서 프랑스할때도 항상 해안도시는 만들었구요. 그래서 이번엔 아예 해양문명으로 해보자싶어서 지도자 특성들을 보던중 페니키아 특성이 꽤 좋아보여서 해봤는데 이거 초반부터 아주 강력하더군요. 진짜 이게 신난이도가 맞나 싶을정도였어요. 바이림으로 초반러쉬를 갔는데 이게 알고보니 근접이더군요. 게다가 바로 옆에 해안타일에 있는 병사를 못때려요. 항구는 때리고 근접유닛이다보니 직접 도시를 먹으러 들어갈수도 있어요. 일부러 5개나 뽑았는데 막상 앞에 타일 2개에 있는 애들밖에는 공격이 안되요. 디도는 자신의 수도와 같은 대륙의 해안도시를..

이번 문명6 업데이트에는 비잔티움 갈리아 문명이 나오고 드라마틱모드라는 것이 나왔는데 이건 각 시대마다 황금기를 못가면 도시를 빼았기는 매우 하드코어한 모드. 너무 빡세다. 어떻게 이걸로 하는거지?? 이번에 새로운 대형 언덕맵이 나왔는데 갈리아를 위한 거였나보다. 일단 판게아로 세팅하고 시작. 맘에 드는 땅은 아니지만 그래도 시작해봄. 어차피 맘에 드는땅 찾으려면 시간도 많이 걸리고. 역시 브뤼셀을 먹어야 하는건가.. 갈리아는 색깔도 녹색녹색하니 이쁘다. 좀 더 파스텔톤이었다면 더 이뻤을것 같지만... 구린땅에서 구린실력으로 구린운영으로 살아가기가 참 힘들다. 하지만 갈리아니까 사기쳐주겠지?? 갈리아 고유유닛 가이사타이는 전사 대체이기 때문에 게임 시작과 동시에 4점을 먹는 미친클라쓰를 보여준다. 그래서..

오늘은 무슨놈의 맵이 이따위로 생겼는지 모르겠다. 나도 앞으로는 reveal all 항상 돌려보고 해야할것같다. 1식1망뿐인 이런 땅은 별로. 그래도 재시작은 귀찮으니 그냥 시작해본다. 밑에 노르웨이가 있다. 위쪽은 툰드라니까 내위로는 없을거고. 오른쪽도 세상의 끝. 왼쪽도 그라나다가 알박기되있으니 진출은 오직 남쪽. 일단 징병해서 부족한 병사를 채우고 노르웨이를 가본다. 너무 서둘렀던 탓일까.. 제대로 된 준비없이는 이렇게 망한다. 짜증나서 reveal all 해봤더니 무슨 바이킹롱쉽이 10대나 있어;; 생각해보니 징병으로 빠따 5마리 했어도 어차피 신난이도 ai는 그게 초기병력인데 경솔했다. 검사는 나오고나서 가든가 했어야 한다. 심지어 궁수도 안붙이고.. 왼쪽 아래 맵을 자세히 보면 길다란 소세지 ..

카트린은 문6 오리지날 시작때부터 좋아했는데 지금도 애정하는 종족중에 하나입니다. 외교시정으로 초반+3공격력을 먹고 시작하는 특성은 빠따러쉬 막기에도 좋지요. 더군다나 외교시정은 상대가 따라오지 않는한 유지되고 빠르게 뽑을수 있는 스파이 역시 게임이 끝나는 순간까지도 유리하게 작용하는 유닛이라 카트린은 참 좋은 종족입니다. 4시티 이후 더이상 도시를 펼 곳이 없었기에 크리를 멸망시키기로 합니다. 동쪽 잉카는 산맥으로 되어 있어서 진입이 어렵고 서쪽 스페인은 쿠마시+산맥을 넘어야하며 동남쪽 한국은 거리가 멀기에 같은 열대우림에 배정된 크리가 제일 무난. 세계의회에서 근접+5, 장군으로+5, 외교시정+3 과두제 +5, 황혼 +5 굉장한 검사.. 크리정벌전에서 검사가 큰 역할들 해주었지요. 실컷 전쟁해놓고서 ..

가능합니다. 프엘은 산업시대부터가 진짜 시작이거든요. 그 이유는 숭배자 때문인데 사실 다른 종족은 보이드싱어해봐야 숭배자 별 쓸모도 없어요. 하지만 프엘은 자유도시를 생략하고 바로 도시를 집어먹기 때문에 숭배자는 진짜 프엘만을 위한 유닛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다른 종족이 해봐야 자유도시 만들기밖에 더하겠나요. 그건 효율 떨어지는 일이지요. 현재 109턴. 잉카에 밀려 오른쪽 구석 쭈구리 4시티 신세.. 무려 109턴임에도 불구하고 4시티. 이정도면 어떤승리던간에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들겁니다. 109턴에 다른 종족이었으면 옆에 문명 하나는 밀었거나 아니면 못해도 도시 한두개쯤은 가져와서 이미 6시티 7시티 됐어야하는 타이밍이죠. 하지만 프엘은 여기서도 대륙패왕이 가능합니다. 보시죠. 산업시대..

이번판의 패인은 이렇다고 생각한다. 1. 일꾼 뽑느라 극장가를 너무 늦게 올렸다. 2. 러시아도 노란색이었는데 침략가능성 간과했다. 이정도로 요약해볼 수 있겠다. 미래의 나는 블로그에 있는 글들을 보며 복기할때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길 바란다. 이 블로그는 마치 나의 난중일기 Flex 러시아와 나 사이에 타루가를 러시아가 먹었다. ai의 당연한 패턴. 종주국 먹고 징병해서 처들어오는건 언제나 패턴이 같다. 뭐 단독으로도 오지만. 그러나 그것도 ai가 이길것같다라고 생각될때 그런거지 지금처럼 빠따 궁수 든든하게 뽑아놓으면 ai들도 오다가 다시 간다. 이렇게 초반전쟁을 무력화시킬수 있다. 문제는 확장할 곳이 없다는것. 죄다 마이너스 충성도가 엄청나다. 결국 내가 선택한곳은 우하단에 -5가 뜨는 자리. 총독..

원래 문메플에 글을 올렸었는데요. 조회수는 많았는데 댓글이 없어서 우울하더라구요. 그래서 나만의 기록이 될 수 있게 블로그에 씁니다. 검은여왕 카트린으로 주로 했었는데 정복은 진짜 진짜 제일 힘들더라구요. 어렵사리 먹은 도시도 충성도 3턴후 반란 이런거 뜨면 눈물을 머금고 철거해야하고.. 그런데 프엘은 그런거없죠~ 오히려 ai들이 도시 뺐기는 와중에도 친선거는 엄청난 능력자. 문화동맹만 아니면 싸그리 다 쓸어올수 있다는 점이 엄청 마음에 들었어요. 초반에 러시아가 빠따러쉬를 왔어요. 한타이밍 막아내고 내정하다가 간디비상 참여했는데, 간디가 서남쪽으로 진격해서 급기야 마르세유를 빼았겼지요. 마르세유 탈환전 하느라 시간이 좀 걸렸는데 다행히 탈환하고 전쟁배상금을 간디 도시로 받았네요 ㅎㅎ 일단 저에게 제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