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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롤토체스 답사기
요한계시록 4장 5~11절 앞에서는 사랑 뒤에서는 복수 이것이 하나님?? 본문
계속되어 하나님의 영광을 보여주는 구절들입니다.
빨리 끝났으면 좋겠네요. 맨날 영광 영광 영광...
아무튼 본문을 보시겠습니다.
5 보좌로부터 번개와 음성과 우렛소리가 나고 보좌 앞에 켠 등불 일곱이 있으니
이는 하나님의 일곱 영이라
6 보좌 앞에 수정과 같은 유리 바다가 있꼬 보좌 가운데와 보좌 주위에 네 생물이 있는데
눈들이 가득하더라
7 그 첫째 생물은 사자 같고 그 둘째 생물은 송아지 같고 그 셋째 생물은 얼굴이 사람 같고
그 넷째 생물은 날아가는 독수리 같은데
8 네 생물은 각각 여섯 날개를 가졌고 그 안과 주위에는 눈들이 가득하더라
그들이 밤낮 쉬지 않고 이르기를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 이시라 하시고
9 그 생물들이 보좌에 앉으사 세세토록 살아 계시는 이에게 영광과 존귀와 감사를 돌릴 때에
10 이십사 장로들이 보좌에 앉으신 이 앞에 엎드려 세세토록 살아 계시는 이에게 경배하고
자기의 관을 보좌 앞에 드리며 이르되
11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
(요한계시록 4:5~11)
일단 하나님 옆에 있는 생물들이 상당히 징그럽게 생겼습니다.
날개 6개 있는건 뭐 그럴 수 있다치고 그 날개 안팎으로 눈이 달렸다니..으윽...
그래도 사람 얼굴을 한 생물도 있네요.
주목할 만한 부분은 24장로의 말과 행동이지 않을까싶습니다.
천국에서 하나님 곁에 앉아있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아우라가 느껴지는 사람들인데
이 사람들이 자신의 관을 하나님께 드린다고 하네요.
경배의 이유는 주께서 만물을 지으셨고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렇다치고,
만물을 지으신건 알겠는데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다는 말이
단순히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신거라면 이해는 됩니다.
그런데 만약 주의 뜻대로 있었다는 말이
사람의 모든 인생도 그 뜻 안에서 펼쳐지는 것을 포함한다면
해석이 복잡해집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했을때, 첫째로는 인간에게 자유의지가 없다는 것이며
둘째로는 이 세상의 모든 고통을 당하게 하는 존재는
사단이 아니라 하나님이라는 것이죠.
그러면 악마를 욕할 이유가 없어집니다.
누구를 욕해야 하는지 명백해지죠.
심지어 자기가 만들어놓고 후회하며 물로 다 죽여버리기까지 했으니
사랑이라는 이름앞에 영광과 존귀를 받고
시기,질투,분노,복수로 피칠갑을 한 본모습은 뒤에 있다는 것이죠.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나와 홍해를 지나갈때는 아주 기분 좋았겠지요.
자신들이 광야에서 40년을 뺑뺑이를 돌거라는 생각은 못한 채,
자신들을 괴롭히던 애굽놈들이 물에 빠져 죽는꼴을 보니 얼마나 좋았겠어요.
그런데 그들은 행복했나요??
광야에서 죽을때까지 뺑뺑이를 돌았습니다.
가나안땅에 들어간 건 정작 그들의 자녀들이었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아마도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악을 말하는 사람이 있을겁니다.
"광야생활을 한건 그들이 범죄했기 때문이다"
이렇게 말할 사람 있겠지요??
근대 어쩌나요?? 그것조차도 다 하나님의 뜻이라고 하네요.
즉, 애굽탈출 넘버원 1세대는 하나님께 애초에 뱃속에 있을때부터
선택받지 못한겁니다.
심지어 모세조차도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고 토사구팽 당하지요.
이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러니 여러분도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일들이 되지 않더라도
언제라도 죽을 수 있는 각오를 가지고
주님 앞에선 우리는 고작 쓰고 버리는 장기말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살아내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내일도 고통을 주시고 또 주실 하나님을 열심히 찬양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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