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롤토체스 답사기

베르테론에서 두카키 채굴장은 상당히 많은 미션과 퀘스트로 얽혀있다. 그 중에서 보급품 되찾기 퀘스트는 넓은지역으로 동그랗게만 나와있어서 초심자에겐 어려운 퀘스트. 이거 찾으려고 방향 잘못잡았다간 두카키촌락까지 가면서 현타가 올거다. 결론만 말하자면, 지금 사진에 위치표시 해둔 저곳에 젠된다. 총 6군데인데 그중에 한군데는 망루 위에 있으니 유념하자. 가는길도 알면 간단하다. 그냥 다리건너서 왼쪽길로 쭉 가면 된다. 물론 로머와 몹들을 뚫고 가야하겠지만. 왔다갔다 하기 싫다면 아마 이쪽자리에 자리잡으면 꽤 편할거다. 여기앞에 빨간동그라미 표시 2군데 + 왼쪽언덕으로 올라가면 갇힌 슈고 있고 뒤에 쓰레기더미 옆에도 젠. 따라서 3개의 젠자리의 중심이 이곳인데 긴 눈썹 미미티를 잡아서 운좋게 녹템반지가 나온다..

이거는 사람들이 솥위치가 어딘지 몰라서 헤메는 경우가 있고, 타종막대를 먹고서도 바바티를 못찾아서 헤메는 경우가 있다. 그냥 뭐 간단하다. 사진 4장으로 끝내보자. 참고로 타종 막대 얻는법까진 적지 않았다. 그냥 솥 방향으로 가다가 투르신 보초 잡으면 나오니까 그렇게 알고 시작하자. 그냥 맵을 확대해서 보면 사진에 올린 것처럼 뭔가 큰점같이 보이는것이 3개가 뭉쳐있는 곳이 있다. 그곳이 바로 솥위치다. 그리고 종도 그 밑에 바로 있다. 타종 막대를 가지고 종앞에서 서서 뭘해야되는지 당황하는 사람이 있다. 그냥 종을 더블클릭하면 된다. 그러면 바바티가 나오고 바바티 잡으면 용해제를 준다. 그걸 가지고 위로 솥까지 올라가서 이번엔 용해제를 더블클릭해준다. 앞서 포에타에서 했던 것처럼 솥을 클릭하는게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