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재덱 6대장군 따라하다 3성 5개인데 6영혼에 털린다고??

솔직히 이렇게까지 잘 풀린 판이 없는데도 1등을 못했으면 그건 내 운영에 문제가 있는거다. 

템을 잘 못줬든 배치를 못했든 서브시너지를 잘못갔든 뭔가 나에게 문제가 있는거다 진짜. 

< 치열한 눈치싸움 끝에 지팡이를 먹음 >

어제까지는 6대장군 4선봉대를 추구했는데 실버에서는 잘 안먹히는 모양새를 보인다.

그래서 마재 유투브를 봤는데 6대장군 3광신도 2암살 2선봉을 하더라.

근대 제대로는 따라하지 못했고 오공이 먼저 3성이 떴기에 신성을 추가로 가져가기로 했다.

< 리롤 끝에 결국 오공 3성 >

돌거북까지 렙업없이 4-8 바닥리롤을 단행했고 결국 오공3성과 가렌2성 2개, 바이2성 2개를 얻었다. 

선받자 대장군으로 바이를 먹었으니 크립라운드 지나고 4-1에서 다시 바닥리롤을 해서

가렌 바이 3성에 도전해보자. 템은 총검 용발을 필수로 가렌에게 주는 편이기 때문에 

아직 템은 장착하지 말고 크립라운드를 기다려 본다.

< 가렌 바이 니달리 3성!! 이런판은 정말 운이 좋다 >

이렇게나 잘 붙을수가 있나싶다. 크립에서도 검이 두개나 나왔고

니달리 바이 가렌을 모두 3성을 하며 쾌속순항.

무려 15연승까지 가게 되면서 돈과 피관리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게된다.

< 4신성을 만들어서 좀 더 딜을 보강 >

마재덱을 사용하자니 내 스타일과 다르고 스타일대로 하자니 1등을 못한다.

원래 마재덱에서는 암살자를 보강하고 카타에 총검 수은을 주며 카타딜을 보강하는데
내가 워낙 딜탱을 선호해서 그런지 두번째 총검은 바이에게 주고 말았다.

바이가 3성인것도 이유라면 이유인데 사실 대장군덱에서는 뭔가 카운터를 해줄 딜러가 카타밖에 없는걸

고려하면 카타템부터 마련해놓는것이 맞는것 같다.

근대 막상 카타가 날랐을때 그렇게 재미를 못봐서인지 뭔가 카타는 꺼려지다보니...

차라리 명사수 넣고 니달리라도 강화했다면...

가렌이야 앞에서 막으면서 딜까지 처넣으니 너무 마음에 들어서..

오공도 3성되면 나름 잘싸우니까 이 두마리를 강화시켜주기 위한 선택에선 워윅이 최선중에 최선.

하지만 생각해보면 이미 탱들은 단단하기에 차라리 명사수를 넣어서

3성에 신성가지고 있는 니달리쪽으로 힘을 실어줬다면

대장군덱에서 메인딜러로 써봄직하지 않았을까.. 구인수라도.. 아니면 고연포라도 있었다면..

< 최종덱 6대장군 4신성 2선봉대 2싸움꾼 >

아니 근대 신성도 4신성 이상으로 모으면 꽤 좋은거 같다. 니달리에 신성을 줬더니 뭐 장난이 아니던데;;

뭔가 시즌1 공허의 특성을 쪼개놓은 느낌이지만 확실히 4선봉보다는 괜찮은거 같다.

대장군덱의 뭔가 허전하고 부족한 딜을 신성으로 채우는 느낌?? 

기존 4선봉은 대장군의 허전한 딜을 채울순 없었으니까.

< 그렇게 2등 >

아니 진짜 3성을 5개나 만들어놓고 어떻게 지냐;; 영혼덱이 좋다좋다 하는데 암만 그래도 그렇지...

고양이 3성따위에게 지는게 대장군다운모습이냐 이말이야. 

그래도 솔직히 이렇게 2등하니까 좋긴하다. 계속 2등만 하더라도 그게 어디냐.

앞으로는 오공이 신성으로 선받자 떠도 바로 먹어야겠다. 4신성 괜찮은거 같아. 

물론 6대장군의 서브로 말이지. 담에는 니달리좀 키워서 명사수 넣고 써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