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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롤토체스 답사기
예수님의 팔복(8가지 복)에 대한 새로운 해석의 산상수훈 책 리뷰 본문
아직 이 책을 다 읽지 않았습니다만
팔복에 대한 해석이 굉장히 새로워서
일단 팔복에 대해서만 정리해보려 합니다.
팔복을 모르는 사람은 없으실테니 굳이 성경구절은 안쓸께요.
심령이 가난한자의 의미는 우리를 당혹스럽게 만드는 그 어떤 것들로부터도
더 이상 부대끼지 않는다는 것.
열린마음과 겸손한 마음의 소유자.
늘 새롭게 삶을 배울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
-47p
사람은 바뀌지 않아요. 바뀐척 할 뿐이죠.
그렇다보니 열린마음, 겸손한 마음을 가지는게 쉽지 않습니다.
늘 새롭게 삶을 배울 준비가 되있는 것도 쉽지 않아요.
사람은 항상 살던대로 살거든요.
애통하는 자는 현실에서 실패하고나서야 비로소 하나님을 찾게 된다.
그렇게 지혜를 구하고 하나님의 현존을 경험하기에
고통과 고난은 종종 매우 유익하다
-49p
고통과 고난은 종종 매우 유익하다고 나오는데
이런 병신같은 말은 좀 안나왔으면 좋겠네요.
평안과 기쁨과 행복을 위해서 신앙생활을 하는 것인데
정반대인 고통과 고난이 뭐가 유익한지 모르겠군요.
아마 글쓴이는 고통을 겪어보지 못했나봅니다.
물론 현실에서 고통과 고난을 겪으면 하나님을 찾게 되지요.
하지만 고통과 고난을 겪으면서 하나님을 떠나는 경우는
생각을 안해봤나봅니다.
하긴 뭐 신앙의 엘리트코스를 걸어온 사람이라면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겠네요.
땅을 기업으로 받는다는 말에서 땅의 의미는
나의 내면이 밖으로 드러나 겪은 모든 경험의 총체.
그러므로 땅을 기업으로 받는다는 말은
내가 그 모든경험을 다스리게 된다는 의미.
즉, 나의 삶의 조건들을 조화와 참 성공으로 이끌 수 있는
힘을 갖게 된다는 것.
-56p
땅이 그저 많은 부를 의미한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나봅니다. 나의 삶의 조건들을
조화롭게 엮고 참 성공으로 이끌 수 있는
힘을 받는다는 뜻이라고 하네요.
이 책의 저자는 에밋폭스라는 사람인데
글을 되게 유려하게 잘쓰네요.
천국은 우리와 관계된 모든 것 안에 있다.
우리는 지금 이 세상을 아름다운 꽃으로 가득한 정원에서
색맹의 눈으로 복 있는 것이다.
그나마 후각으로 꽃향기만 맡고 있을뿐이다.
이 한계를 극복하고 우리 주변의 천국을 인식하는 것이
곧 '하나님을 본다'는 것이다.
-70p
상당히 놀라운 해석이네요.
천국이 저희것이라는 내용에서 이 때 천국은
누구나 다들 내세에 머무를 장소라고 생각하는데
저자는 지금 이곳이 천국이며
단지 색맹처럼 다 볼 수 없고 느낄 수 없을뿐이라고 합니다.
근대 혹시 다 볼 수 있게 되었을 때 결과가
팔다리 멀쩡한것에도 감사,
앞을 볼 수 있음에 감사,
숨 쉴 수 있음에 감사 뭐 이딴거는 아니겠죠??
기도는 하나님과 교감하기 위해 돌아오는 유일한 방법이다.
기도는 사실상 무엇보다도 실제적인 행동이다.
기도는 사람을 변화시키는 유일한 것이다.
성공적인 기도의 핵심요소는
마음이 참으로 평화로운 상태에 이르는 것이다.
-77p
이 부분 파트가 화평케 하는자는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부분인데요.
뜬금없이 기도에 대해 말합니다.
기도랑 화평이랑 무슨 상관인지 모르겠네요.
기도하면 화평하게 되나요??
그럼 지금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세계평화를 위해 기도했던 결과로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은 계속 되고 있고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점령을 공식승인 한겁니까??
이럼에도 기도가 사람을 바꾸고 세상을 바꿉니까??
의를 위하여 핍박받는 것??
박해는 나 자신이 나에게 가한다.
박해인은 외부인이 아니다.
순교자가 그들의 적을 사랑했다면
그들은 순교당하지 않았을 것이다.
-82p
의를 위하여 핍박받는자 천국이 저희것이라는 문장에서
우리는 이 핍박이라는 것을
신앙을 지키기 위해 다른 사람에게 핍박받는 것이라고 알고있습니다.
근대 저자는 다른 사람이 핍박한건 핍박이 아니라네요.
박해는 나 자신이 나에게 가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타인에게 받는 박해는 아무 유익이 없다고 합니다.
뭔가 좀 개소리같은데 공부를 많이 하면 이렇게 미쳐버리나봅니다.
번외로 원죄를 모순이라고 하는 부분은 꽤나 신선하고 충격적이었네요.
저는 항상 궁금했거든요.
사랑이 풍성하시고 공의로우신 하나님께서왜 연좌제를 적용하실까??
내가 아담의 자녀라서 나도 죄인이다??? 이게 맞나??
그러나 저자의 입장처럼 원죄를 모순이라고 생각하면의문이 해결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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