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Tags
- 에스엠
- 롤토체스 시즌4
- 롤토체스
-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 책 리뷰
- 주식책 리뷰
- 주식투자
- 매일경제신문
- 이차전지
- 신문스크랩
- 성경말씀
- 주식공부
- 대한항공
- 말씀묵상
- 티스토리챌린지
- 롤토체스 덱 추천
- 환율
- 책리뷰
- 주식책
- 2차전지
- 아이온 호법성
- 성경공부
- 아이온클래식
- 아이온 클래식
- 문화승리
- 롤토체스 순방덱
- 금리
- 문명6
- 프엘
- 오블완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넷플릭스 볼만한 영화 (1)
나의 롤토체스 답사기

뭐 이것저것 다 말하는건 너무 스포하는 것 같으니까 6화까지 보면서 제일 인상깊었던 장면에 써보려고 한다. 분명한 것은 아마도 나는 조석봉 일병의 마음을 이해하는 몇 안되는 대한민국 군필의 한사람일 것이라는 것. 나도 극중 조석봉 일병처럼 헌병이었다. EBC 813기. 조석봉 일병처럼 탈영도 해봤다. 비록 몇시간만에 잡히긴 했지만. 나도 조석봉 일병처럼 고참을 죽이려고 해봤다. 야간 근무 다녀와서 환복하고 같이 근무나간 고참과 담배하나 피고나서 다들 자러 들어갔을 의심의 여지없는 그 시간. 침낭안에 숨겨뒀던 야삽을 꺼내서 4개월 고참을 내리치려고 하는 순간 순찰돌던 당직사관이 내무실에 들어와서 눈이 마주치는 순간 나는 그대로 얼어버렸던 기억이 선하다. 때문에, 지금까지 여러 영화들을 봤지만 디피 조석봉만..
넷플릭스
2021. 8. 31. 0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