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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공부

[신문스크랩] 3월 1일 - 식품업계까지 압박넣는 정부

롤체방송애청자 2023. 3. 1. 20:54

은행을 시작으로 통신사 정유사를 거쳐 이제 식품업계까지 정부의 간섭이 늘어났다.

은행은 정부의 허가제로 인해 과점체제 업종이니 그럴 수 있다고 해도

나머지까지 그렇게해야만 했을까 의문이긴 하다.

< 의외로 페이결제를 40대가 많이 한다 >

나는 페이결제를 20~30대가 많이 할 줄 알았더니 오히려 40대가 굉장히 압도적이다. 

오히려 2030을 다합쳐도 5%수준을 넘는 수치다. 

게다가 애플페이는 아이폰 사용자만 가능한데 국내 아이폰 사용자는 30%정도다. 

물론 아이폰은 2030이 많이 쓴다. 자, 이렇게 되면 아이폰을 사용하는 2030의 애플페이 결제가 늘면서

전체적인 페이결제가 지금보다 더 높아지게 된다. 

그러면 삼성페이에 충분히 위협적이 될 수 있다. 

물론 아직까지 NFC 보급율이 10%정도밖에 안된다는 건 매우 단점이라서

당장 1,2개월안에 확 오르진 않겠지만 보급율이 늘면서 나중에 1,2년 뒤에는 어떻게 될 지 궁금하다.

애플페이 관련주들이 요즘은 힘을 못쓰고 있는데 장기적으로는 투자할만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나는 그렇게 장기를 원하지 않기 때문에 안들어가겠지만 말이다.

< 아직 환율 떨어지려면 멀었다 >

미국의 금리를 결정하는 주요 요소중 하나가 실업율이다. 고용이 높아지면 그만큼 돈의 회전이 많아진다.

그럼 높아진 유동성으로 인해 물가가 상승하고 이는 곧 연준의 금리인상으로 이어진다. 

그런데 실업율이 3.4%밖에 안된다고 한다. 이 수치는 무려 54년만에 최저치라고 한다. 

그러면 연준에서 중요한 지표로 보는 또하나의 지표. PCE가 높아진다.

그러면 당연히 금리는 올라간다. 

이렇게 금리가 올라가면 국내주식에 있던 외화가 빠지면서 코스피지수가 낮아진다. 

3월말 연준의 발표가 매우 주목된다. 

< 이젠 식품업체한테도 가격 올리지 말라고 압력을 넣는다 >

식품업계는 억울하다. 출고가는 조금 올려도 실제로는 중간유통을 통해서 소비자가격이 올라가는건데

제조업체에게만 올리지 말라고 하니 억울할 수밖에. 

제조업체에서 올리는 비율보다 유통회사에서 올리는 비율이 더 높은걸 정부는 모르는걸까.

솔직한말로 제조업체를 까는게 아니라 이마트 롯데쇼핑 홈플러스 GS리테일 BGF리테일에

가격인상을 하지말라고 하는게 더 조리에 맞다.

설탕값까지 오른마당에 제조업체 입장에서는 참 큰일이다.

근대 내가 이 기사에서 주목한 또다른 부분은 기업의 영업이익율이다. 

평균적으로 5.4%의 낮은 영업이익율을 보이고 있는데

이와중에 오리온이 16.2%라는 것이다.

2위 삼양라면이 9.9%인 것과 비교하면 압도적으로 높다. 

앞으로는 신문스크랩을 할때 기업하나를 찍어서 펀더멘탈 분석과 차트의 기술적분석을 함께 해봐야겠다.

일단 오늘은 너무 피곤하니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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