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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롤토체스 답사기
[신문스크랩] 3월 3일 - kodex삼성그룹 좀 더 빨리 내려갈지도 모르겠다 본문
우리나라 수출의 18%가 반도체라고 한다. 근대 이번달 반도체 재고가 전달보다 28% 늘었다.
상당히 안좋은 일이다. 재고는 일정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제일 좋은데
재고가 늘었다는건 판매는 안되고 생산만 늘었다는 것이다.
이와중에 미국은 IRA를 하고있으니 엎친데 덮친격이다.
중국 공장을 포기하면서까지 IRA를 하는 것은 어찌보면 손해일지도 모른다.
2022년 기준 중국은 우리나라 수출의 22.8%를 차지하는 거대시장이다.
물론 미국이 16.1%로 여기도 거대시장인건 맞지만 지리학적 요인을 생각하면
마진과 가격경쟁력면에서 중국을 버리고 미국을 선택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다.
그렇다고 또 한미동맹도 있는 안보가 걸린 마당에 미국의 IRA를 신청안할 수도 없다.
참 진퇴양난이다.
이와중에 kodex 삼성그룹 주가는 살짝 올랐다.
좀 더 내려가야하는데... 차트상으로만 보면 8,500원까지는 내려갈 것 같은데..
삼성전자 삼성SDI가 1,2위 포트폴리오가 있기 때문에 지금처럼 반도체 재고 쌓인다는 악재다.
그러면 좀 더 빨리 가격이 내려가지 않을까??
미국 IRA에 대한 결정까지는 더 두고봐야 하려나.
일단 하향추세이긴 한데 5원띠기 ETF다보니까 꽤나 오래걸린다.
좀 더 여유롭게 한달정도 더 두고봐야겠다.
연준이 3월달 금리인상을 0.25가 아닌 0.5까지도 생각한다고 한다.
근대 환율은 어제오늘 계속 내렸다.
왜냐면 중국 위안화가 강세를 띄고 있기 때문이다.
어제 읽은 책에서 배운건데 위안화와 원화는 같이 가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중국의 경기부양 기대감 증가로 인해 위안화가 뛰니 덩달아 원화도 뛰는 것이다.
앞으로는 연준의 금리와 함께 중국의 경기동향도 함께 살펴봐야 할 것 같다.
일단 나는 조금 남기고 달러를 다 팔았다.
아쉬움도 있지만 약간이라도 확실하게 먹는게 정신건강에 더 좋은 것 같다.
1,320원에 팔았으면 좋았을텐데싶은 생각도 있지만 어차피 다 결과론이니까..
7,800원을 벌었으니 어쨌건 도시락에 빵과 우유를 사먹을 돈은 벌었다.
보면 뭔가 잊을만하면 나오는게 k컨텐츠다. 음악 영화 웹툰 드라마 등등인데
반도체에 쏠린 우리 수출을 살릴 방법으로 K콘텐츠에 투자한다고 한다.
내년까지 1조원을 조성해서 OTT와의 전략적제휴등등으로 돌파구를 찾겠다고 한다.
그러면 지금 당장 TIGER미디어컨텐츠 혹은 KODEX 웹툰&드라마 들어가기엔 시기상조다.
HMM 매각소식이 오랜만에 신문에 나왔다.
한창 운임지수 높을때 파는게 좋았을텐데 신문에는 오히려 그게 독이 되었고
오히려 운임지수가 내려가서고 주가가 안정된 지금이 매각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종토방에서는 한참 포스코가 샀으면 좋겠다는 말이 있었는데
포스코는 그럴생각 없다고 못박았고 다른 그룹으로 협상하는 듯 하다.
글쎄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노선을 포기하면서까지 아시아나를 인수하는 것이 대한항공에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다.
단순히 대한민국 1위의 항공사를 원한걸까??
신문에서는 줄어든 노선들을 메꾸려면 티켓값 올리는게 제일 좋은데
한방에 다 올리면 반발이 심할테니 마일리지를 손볼거라고 한다.
근대 이미 원희룡 장관 한마디에 마일리지 정책도 원점검토한다고 했는데
이런 상황에서 아시아나와 합병이 원활히 이루어진다고 하더라도
티켓값 올리는것도 또 태클들어올텐데 어떻게 될 지 모르겠다.
대형마트에서 밤10시~12시 사이에 오는 손님들의 비중은 그렇게 높지 않다.
그러나 마트입장에서는 그 시간은 야간근무시간대이기 때문에 인건비가 1.5배 더 나간다.
차라리 그 시간대 매출을 포기하고 인건비를 줄이는 것이 오히려 좋다.
그리고 줄어든 시간만큼 앞쪽으로 늘리면 매장에 손님많은 시간대에 응대력이 높아지니 고객도 좋다.
국내 1위 이마트가 이렇게 한다면 이제 롯데마트 홈플러스 차례인데
문제는 이마트의 야간고객을 흡수하기 위해서 롯데마트와 홈플러스는
기존 12시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이건 HY입장에서도 좋다. 야쿠르트 아줌마는 hy의 강력한 해자다.
지금까지는 유제품으로 국한되있어서 크게 빛을 못봤지만 이제 정육까지 배달 가능하면
충분히 기존 마트와 소셜커머스에 비해 메리트를 가질 수 있다.
주가를 보려고 했더니 아쉽게도 상장사가 아니었다.
요즘 부동산은 인기가 없지만 이럴때 공모주로 들어가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뭔가 처음 시작되는 건 단기에는 항상 가격이 오르는 것 같다.
장기로 보면 모르겠지만 분명히 이것도 단기간에 꽤 벌 수 있을 것 같다.
공모주 청약 당첨이 되면 몇개나 받는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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