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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공부

SK시그넷 은행주 태양광 하반기 관심있게 볼만할듯

롤체방송애청자 2023. 7. 19. 00:01

요즘 이것저것 업종들에 대한 보고서나 기사를 보고 있으면

대부분이 AI, 반도체,  2차전지, 방산 정도로 압축된다. 

연초에도 그랬고 연말까지 쭉 이어질 것 같다. 

심지어 에코프로는 100만원을 넘어 110만원까지도 찍었다;;

오늘 신문을 보니 전기차 충전기 회사 sk시그넷 기사가 있던데 

미국 프랜시스에너지에 1000기 이상 초급속 충전기를 판다고 한다.

2차전지에 대한 투자는 지금까지 리튬을 위시한 양극재 생산기업에 초점이 맞춰졌다.

그리고 이제 낙수효과로 폐배터리, 충전기사업까지 내려왔다. 

< 너무 비전있다 >

sk시그넷 작년매출이 1626억인데 이번 수주가 1000억원대다.

더군다나 NEVI라고 하는 미국의 충전인프라 확대정책으로 인해 보조금까지 받는다. 

내친김에 다트에서 자본, 부채, 자산까지 확인해보고 대주주는 누구인지,

대표는 몇%의 주식을 가지고 있는지 봤다.

전체적으로 양호했다. 더군다나 최태원 회장이 윤석열대통령 참여하는 자리에 꽤나 자주 보이고sk는 우리나라 재계서열 2위의 대기업이다. 또한 전기차는 앞으로 대세라고 말하기에도 뭐한 너무나도 뻔한 이야기다. 당연히 충전시설은 늘릴 수 밖에 없다.비단 미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다. 그리고 결국 뭐가 어쩌니저쩌니해도 돈잘버는 회사가 주가도 좋다. 그래서 나도 관심단품에 넣어두고 보기로 했다. 

< 교육에서부터 시작된 킬러삭제 >

수능시험에서 시작된 킬러문항에 대한 부분이 난데없이 경제로 번지면서

각종 규제들이 철폐되는 좋은 소식들이 들려온다.

이제 은행의 해외 비금융자회사 소유를 허용한다고 한다. 

나는 몰랐다. 지금까지는 금지되있었구나... 

은행권은 다들 대기업이라서 이런거 풀어주면 막대한 자본으로 괜찮은 회사들 소유하면서 시너지를 낼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심지어 우리나라 주요 은행들은  PBR이 1도 안된다. 심지어 0.5도 안되는 수준. 이런 굉장한(?) 저평가 상황속에서, 더군다나 연이은 고금리상황이 계속되는 마당에서라면 은행주 조금 더 지켜봐도 좋을 듯 하다. 

 

외부적으로는 지금까지 은행을 까던 정부에서 이제는 좀 풀어줄테니 너네도 돈벌어와 이렇게 말하는 느낌. 자사주소각, 중간배당 등등을 통해서 주주환원에도 힘쓰고 있는 부분도 좋다. 

< 정말 이대로 계속 환율은 떨어질까?? >

심지어 앞으로 몇년간 달러가 약세일거라고 하는데 그건 좀 너무 꿈같은 소리같다. 

기사에서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건지수(PPI)를 보고 글을 썼는데 

실업율은 아직도 낮고 물가는 그래도 아직 높다.

지금까지 뭐만 쪼~끔 있으면 유독 금리에 대해선 신문들이 굉장히 촐싹거린다. 

 

어쨌건, 달러가 약세화된다면 은행들이 해외 비금융회사를 인수할 비용도 줄어드는 셈. 

< 자세히 보면 구체적인 실천방안이 없다 >

유럽연합이 이번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으로 느낀게 많나보다. 

그리고 유럽내 태양광, 풍력발전기가 속속들이 들어서게 되면아마 우리쪽에도 수주를 받을 수 있는 회사가 생겨나지 않을까?한화솔루션이라던지 뭐 그런거 .. 그런데 자세히 보면 뭔가 구체적인 EU회원국들간의 실행방안은 안나와있다.신문지면상 실을 수 없었던 것인지... 왠지 뭐랄까... 그냥 MOU한 느낌??그래도 그 큰 유럽대륙의 태양광,풍력으로 2035년까지 싹~~다 바꾼다니 하니 매우 장기적으로 기대를 걸어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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