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덱스은행 손절하고 tiger 2차전지소재fn 몰빵한건 신의 한 수

손절과 익절은 예술의 영역이라고 했던가.

나는 어제 코덱스은행과 아리랑 고배당주 -580만원을 손절했다.

사실 생각해보면 이미 4월에 배당금으로 500을 받았으니까 실질적으로는 -80만원이다.

아마 배당금 없이 이대로 손절이었으면 진짜 손떨려서 못했을수도 있다. 

< 결단을 내렸다 >

일단 내생각은 그랬다. 손절치더라도 요즘 공부하는 바에 따르면 

이차전지는 올해 내내 핫이슈가 될 유일무이한 상승종목이다.

그리고 tiger 2차전지소재는 구성종목이 너무너무 좋다.

 

코덱스 소재와 비교해서 차이점은 포스코홀딩스가 있냐없냐인데

투자는 바로 여기서 나뉜다.

포홀을 철강산업으로 보고 우습게 여기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포홀은 점차 배터리산업쪽으로 선회하고 있음에 방점을 찍고 배터리주로 보는 시각이다.그리고 거래량을 보면 tiger 2차전지소재fn이 거의 5배차이로 많다.

 

그리고 오늘 신문에서는 그러한 내 생각을 반영해주듯이 포홀에서 배터리 투자 비중을 가장 크게 가져간다고 한다.

< 철강기업인 포스코홀딩스는 전체 사업분야에서 배터리 소재에 46%를 투자하며 배터리 기업으로 변해가는 중이다>

 

기존 이차전지 etf는 코덱스 이차전지산업, 타이거 2차전지테마 이렇게 2가지인데 얘내는 비슷하게 간다.그리고 이번 7월중순에 상장된 타이거 2차전지소재랑 코덱스 2차전지소재도 비슷하게 가고 있다.내생각엔 2차전지소재ETF 주가가 기존 이차전지 산업 주가와 비슷하게 수렴하지 않을까 한다.특히나 TIGER 2차전지소재fn의 경우 더욱더 그렇게 생각드는 이유가거래량이 2차전지 ETF중에서 압도적으로 많다. 포스코홀딩스의 유무로 종목이 갈리는데 이는 곧 사람들이 포스코홀딩스의 배터리 기업으로의 전환에 많은 점수를 줬다는 의미다. 

< 기존 2차전지 ETF는 거래량 3백만대, TIGER 2차전지소재는 무려 1500만 거래량 !! >

보면 기존 2차전지 ETF는 거래량이 비슷하다. 

그런데 비슷하게 나온 2차전지 소재ETF는 거래량이 거의 5배 차이가 난다.

왜 이럴까?? 타이거는 포스코홀딩스가 있지만 코덱스에는 없다. 

이 차이는 크다. 왜냐하면 많은 거래량이 있다는 것은 그만큼 많은 관심을 받는 즉, 대세주라는 거다.

장사는 목이 반이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유동인구가 많아야 한다는 것인데주식에서는 곧 거래량이 목이 된다. 

 

또한 기존 ETF와 2차전지라는 속성 자체는 같기 때문에 이 종목 역시 3만원대까지는 갈 것 같다.물론 기존 2차전지 ETF가 그랬던것처럼 중간중간 조정을 받으면서 가겠지만2만원초반까지는 꺾임없이 계속 올라갈 듯하다. 왜냐하면 거래량은 매일같이 상승하고 있다. 주가가 상승하는데 거래량도 상승한다???이건 다음날에도 오를 수 있음을 의미하며, 종가기준 호가창을 보면 매도보다 매수세가 많다.심지어 시외에서도 종가대비 더 높은 가격을 보이며 매수하려는 사람도 역시나 시외도 많다. 그래서 현재 2틀째 나의 수익율은??

< 하루만에 코덱스은행 손절금액 이상을 벌었다 >

이 주식을 처음 알았을때 살까말까 주저했다. 그러나 매일 공부하면 할수록 2차전지만이 하반기 주식장 키맨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그래서 코덱스은행 손실에도 불구하고 만회할 자신이 있었다. 오히려 늦게 사면 살수록 주가만 오를거라고 생각했다. 당신이 생각한 조정은 오지 않는다라는 말처럼.

< 어제 신문은 같은 사진 도배다 >

< 여기도 저기도 포스코이야기 >

물론 코덱스은행 연말까지 가지고 있으면 익절은 당연하다. 근대 그때까지 기다려서 얻는 수익?

잘해봐야 주가 7천원 갈건데 지금 타이거 2차전지소재는 매일매일 500원가량 오르고 있다.당연히 갈아타야 맞는 상황. 

< 언젠가는 주유소에 전기차를 충전하는 세상이 올거다 >

< 시총 100조 대한민국 4위달성 !! >

오늘 보니까 에코프로가 130만원을 찍었다. 미쳤어 진짜 ;;; 

100만원에만 샀어도 30만원 익절 ㄷㄷㄷㄷㄷ;;

여러 매체에서는 그런말을 한다.

현재 에코프로 주가는 2030년까지의 실적을 반영했고 어쩌고 저쩌고,

현재 2분기 실적도 2.1%상승으로 저조하며 어쩌고 저쩌고...

 

예전에 어느 책에서 주가상승은 절대적으로 투자심리에 기인한다고 했는데

딱 그말이 맞다. 아무리 BPR 낮고 ROE 높은 은행주 가지고 있으면 뭐하나.

4월달 배당락 360원조차도 회복하지 못한채 우하향하고 있는걸 어떻게 가지고만 있나.

대세를 따라가야 돈을 버는 듯 하다.

 

그리고 내 생각엔 아직 2만5천원까지는 계속 추매해 볼 만 하다. 

왜냐하면 기존 코덱스 2차전지랑 타이거 2차전지테마가

쭈욱쭈욱 오르다가 몇개월간 횡보를 거쳤을때의 고점이 25,000원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뒤로는 다시 오르겠지.

즉, 지금 진입하는 것은 매우 옳다. 

월급타면 무조건 추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