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의 칼날 탄지로 스킬 물의 호흡 10形 살펴보기

이 만화의 세계관에서는 스킬을 쓸때 전 집중호흡을 기반으로 한 00호흡 제0형 이런식으로 씁니다. 주인공 탄지로는 물의 호흡, 젠이츠는 번개의 호흡 멧돼지 탈을 쓴 누구였더라.. 아무튼 그쪽은 짐승의 호흡 이런식이지요. 저는 원작은 못봤고 넷플릭스를 통해서 보게 되었는데요. 아직 만화만큼 넷플릭스에서 나오진 않았지만 유투브에 영상들 많이 나와있어서 대충 스토리는 알겠더군요.

<제1형 수면베기>

수면베기는 그렇게 많이 나오진 않은 스킬이예요. 번개의 호흡 1형밖에 못쓰는 젠이츠의 경우를 빗대어 생각해본다면 1형이 가장 기본적인 스킬인듯 합니다. 수면베기는 딱히 물의 이펙트도 없어요.

<제2형 물방아>

물방아는 많이 나온 스킬중 하나입니다. 스킬 쓰게 되면 되게 자주 쓰게되는데요. 세로형태로 강력하게 썰어버리는 스킬이예요. 그런데 개조한 가로 물방아도 있어요. 가로로 베는 스킬은 제 4형 들이친 파도가 있는데 4형은 광역기인듯 하고 2형 물방아가 한명의 타겟을 대상으로 군더더기 없는 공격을 하기에 개조까지 만들어가며 쓰지 않나 싶어요. 쿨타임도 적구요. 캐스팅 시간도 짧습니다. 근접 물리 격수에게 좋은 스킬이지요.

< 물방아의 응용 가로 물방아 >

<제3형 굽이 춤>

세번째 스킬 굽이 춤은 보법에 근거하는데 곡선으로 유려하게 이동하며 베어내는 스킬이예요. 이것도 그렇게 자주 나오진 않아요. 아무래도 그때그때 만나는 몹들이 근딜 격수가 많다보니 굽이 춤 보여주려고 일부러 작가는 원딜을 넣었나봅니다.

<제4형 들이친 파도>

들이친 파도는 물방아와 함께 자주 쓰이는 스킬인데요. 굉장히 넓은 곳을 벨 수 있어요. 가로형 공격이 베이스. 그런데 똑같이 물의 호흡을 사용하는 水主 기유가 쓰는걸 보면 광역이지만 입체적인 광역으로, 그리고 가로뿐만 아니라 가로세로,상하좌우로 쓸 수 있는 스킬입니다. 같은 스킬을 써도 시전자의 숙련정도에 따라 스킬도 달라지나봐요.  

<제5형 가뭄의 단비>

명장면 중에 하나죠. 베어도 베인것 같지 않은, 오히려 따스하고 포근한 느낌이 드는 가뭄의 단비 스킬. 주인공 탄지로의 성격과 마음이 잘 드러난 스킬이지요. 아마도 살상력을 최소화해서 딱 필요한만큼만 고통없이 베는 스킬인듯해요.

<제6형 비틀린 소용돌이>

여섯번째 스킬 비틀린 소용돌이는 물속에서 더욱 위력을 발휘합니다. 그래서 탄지로도 늪으로 자신있게 들어갔던거죠. 물이 아닌 곳에서는 공기의 흐름으로 광역을 때렸을건데 물이다보니 물자체가 말그대로 소용돌이를 일으켜서 물에서 위력이 더 좋다고 말했나봅니다.

<제7형 물방울 파문 찌르기>

이것도 뭐 자주 안나옵니다. 명중 높은 찌르기 스킬인데 탄지로는 주로 베기쪽 스킬을 쓰다보니 잘 안나와요. 하긴 창이 아니니까 찌르기보다는 베기쪽 스킬을 자주 쓰는게 당연할지도 모르겠네요.

<제8형 용소>

용소는 반동이 있어요. 그래서 땅에 떨어지려고 할때 용소를 사용하여 다시 튕겨나와지는 장면이 있습니다. 마치 철권에서 테리 보가드 맞나?? 용호권이었나. 킹오파였나 기억은 안나는데 땅으로 바닥을 치면 불기둥이 나왔었는데 그런 느낌입니다. 그 스킬이름이 뭐였더라.. 

<제9형 수류물보라 란>

<제10형 생생우동>

제9형은 그냥 말그대로 수류탄처럼 광역기로 피해를 주는거고 제10형 생생유전은 탄지로가 말한 물의 호흡 최고의 스킬입니다. 한마리의 용이 나타나면서 1인 대상에게 피해를 입히지요. 스킬이름이 나왔을때 저만 생생우동 생각한건 아니겠지요?? 

<번외편-기유 11형 잔잔한 물결>

물의 호흡은 10형까지가 전부인데 11형은 기유가 독자적으로 만든 유형입니다. 회피기이자 방어스킬인데 모든스킬에 대해 무력화를 시키는것 같아요. 진짜 좋은 스킬이지요. 아직 만화책의 내용들이 넷플릭스에 다 나오지 않아서 그게 좀 아쉽긴한데 다음에는 9명으로 이루어진 '주'라는 귀살대 최고 존엄에 대해서 알아볼께요. 9주vs십이귀월 포스팅을 써보고 싶은데 상현/하현으로 나뉘는 십이귀월은 무잔이 하현을 다 죽여서 안될것같군요. 진격의 거인, 일곱개의 대죄에 이어 오랜만에 좋은 볼거리가 생겨서 좋군요. 근대 이미 다 봐서 언제또 다음편을 기다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