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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공부

맨날 금리인상 마지막이라고 유난떠는거 누가 시키는걸까

롤체방송애청자 2023. 7. 1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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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말부터 올해까지 계속 보면서 느낀건데,

신문에서는 미국 지표가 아주 조금만 좋아져도 이제 금리인상 끝!!

이딴식으로 말한다는 거다. 그리고 계속 뒤통수를 맞고 미국 금리는 계속 오르고 있다.

어제 신문에서도 또 금리인상 마침표니 뭐니 난리부르스를 떤다.

몇일전만 해도 파월이 두번정도의 금리인상이 있을것이라고 했는데 

어제 신문에서는 안심하세요~뉘앙스의 기사가 나왔다.근대 자세히 보면 파월이 말한건 없다. 

< 또 호들갑이다. >

금융이라는게 변동이 많아서 그런건지,

아니면 신문들이 뭔가 호외를 만들고 싶어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뭔가 조금만 지표가 안좋아지면 역대최고의 어쩌고저쩌고

다시 금리가 올라갈것 어쩌고 또 난리부르스를 떤다.

하루사이에 기사가 바뀌기도 한다.

지표라는 것이 그렇게 하루밤사이에 바뀌는 거였나?? 

단순히 CPI 자료만으로 결정하는 것도 아니잖는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미국도 임금상승률은 올라가고 있고 심지어 실업률은 최저수준이다.

국민 대부분이 일하고 국민 대부분이 작년보다 많이 받으면

당연히 물가는 올라가기 마련이고 물가가 올라가면 금리는 올리기 마련이다.

 

우리처럼 정부에서 라면값 우유값까지 세세하게 통제하는 나라에서의 금리결정은

결국 정부의 입김으로 결정나지만 미국과 2%까지 차이나게 생긴 마당에 

이제는 한은도 더는 동결도 버틸수 없을거다.

아무리 관치금융이라고 해도 이제는 이창용 총재가

청와대 정무수석에게 좀 올려도 될까요 물어봐야 될 때가 왔다. 

< 인하를 논하는건 시기상조 >

신문은 지겹도록 금리인하에 대해 말한다. 뭔가 희망을 주고 싶은가보다.

그리고 관계자는 지겹도록 말한다. 당분간 어렵다고.

몇개월을 반복이다.

상저하고니뭐니 금리인상 막바지니 뭐니 아이고 그 사이에 금리는 쭉쭉 잘만올랐다.

왠지 이런식으로 뭔가 희망이 있는 표현으로 기사를 쓰라고 청와대에서 압력을 넣는걸까??

< 마치 주식같은 환율 >

신문에서는 몇개월만에 원화가 최고를 찍었다고 유난을 떤다.

근대 작년부터 지금까지 환율을 보면 이렇게 1200원대에 내려왔다가 다시 1300원대로 올라간다.

그냥 이렇게 계속 반복중이다.

내생각에 이런현상은 정말로 한은과 연준이 본격적으로 금리를 내리지 않는이상 계속 될거 같다.

주식으로 보면 그냥 조정기간?? 뭐 그런거다. 환율 1200원대라는 의미는 딱 그렇다. 

< 최근 1개월 기준으로는 달러투자 양호하지만 >

이리저리 공부하다가 알게 된 어플인데 참 유용하다. 

지금 돈이 다 주식에 들어가있어서 달러를 못사는데 

예전에 한번 테스트하고 사봤는데 꽤 좋았던 기억이 있다.

< 1년 기준으로는 아직 투자할 때가 아니다 >

달러투자에 대해서는 이 어플이 제일 좋은거 같다. 

시기만 설정하면 심플하게 O,X로 나온다.

단기적은 기조가 이어진다고 하면 지금 달러를 사도 한달내에 기회가 올 것 같다.

만약 좀 장기적으로 본다면 조금 더 떨어지는거 보고 1240원찍으면 그 때 사는게 나을거다.

 

아무튼, 환율을 확인하는 이유는 이것 자체가 금리인상/인하의 결과물이 되기 때문이다.

지금은 미국이 금리인상을 스탑할거라는 기대감에 마치 주식처럼 환율이 떨어졌지만

역시나 주식같은 거라서 당장 내일 뉴스에 "파월이 금리인상 올릴거래~"한줄만 나와도

환율은 또 변동할거다.

 

긴축터널의 끝이 보여?? ㅋㅋ 마지막 인상?? ㅋㅋ 

에라이~~ 나쁜놈들아 무려 반년동안을 같은말로 우려먹는건 좀 너무 하지 않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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