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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롤토체스 답사기
요한계시록 8장 1~13절 응답받는 기도의 구체적인 방법 그리고 재앙의 두가지 해석 본문
오늘은 드디어 심판에 대한 내용이네요.
여기서 주목할 점은 3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첫번째, 심판이 시작되기 전에 기도가 담긴 향을 주님께 드렸다는 것.
두번째, 심판이 문자 그대로 이 지구에 대한 물리적인 파괴인 경우.
세번째, 심판이 사단의 영적훼방을 비유적으로 말한 경우.
이렇게 3가지로 큐티를 해보았습니다.
본문보실께요.
1 일곱째 인을 떼실 때에 하늘이 반 시간쯤 고요하더니
2 내가 보매 하나님 앞에 일곱 천사가 서 있어 일곱 나팔을 받았더라
3 또 다른 천사가 와서 제단 곁에 서서 금 향로를 가지고 많은 향을 받았으니
이는 모든 성도의 기도와 합하여 보좌 앞 금 제단에 드리고자 함이라
4 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지라
5 천사가 향로를 가지고 제단의 불을 담아다가 땅에 쏟으매
우레와 음성과 번개와 지진이 나더라
6 일곱 나팔을 가진 일곱 천사가 나팔 불기를 준비하더라
7 첫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피 섞인 우박과 불이 나와서 땅에 쏟아지매
땅의 삼분의 일이 타 버리고
수목의 삼분의 일도 타 버리고 각종 푸른 풀도 타 버렸더라
8 둘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불 붙는 큰 산과 같은 것이 바다에 던져지매
바다의 삼분의 일이 피가 되고
9 바다 가운데 생명 가진 피조물들의 삼분의 일이 죽고 배들의 삼분의 일이 깨지더라
10 셋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횃불 같이 타는 큰 별이 하늘에서 떨어져
강들의 삼분의 일과 여러 물샘에 떨어지니
11 이 별 이름은 쓴 쑥이라 물의 삼분의 일이 쓴 쑥이 되매 그 물이 쓴 물이 되므로
많은 사람이 죽더라
12 넷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해 삼분의 일과 달 삼분의 일과
별들의 삼분의 일이 타격을 받아 그 삼분의 일이 어두워지니
13 내가 또 보고 들으니 공중에 날아가는 독수리가 큰 소리로 이르되
땅에 사는 자들에게 화,화,화가 있으리니 이는 세 천사들이 불어야 할
나팔소리가 남아 있음이로다 하더라
(요한계시록 8:1~13)
자, 본문은 다 썼고 하나하나 보겠습니다.
기도는 환란을 이기며
기도는 유일한 해결책입니다.
현장에 있는 분위기로 미루어볼때 이제 큰 심판을 시작하는
엄청 경건하고 무거운 분위기입니다.
그런데 뜬금없이 성도들의 기도가 담긴 향로를 주님께 드립니다.
제가 생각했을때 이 부분은, 심판을 시작하기에 앞서 기도향로에 담긴 사람들은
환란에서 피할길을 주시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마치 애굽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10가지 재앙으로 함께 고통받을때
마지막 10번째 장자의 학살에서 벗어나기 위해 문에 피를 발라 표를 남긴 그때처럼요.
맞습니다. 기도에는 많은 능력이 있습니다.
다만 제대로 기도해야 된다는게 어렵지요.
예수님께서 기도에 대해 말씀하신 것 중 가장 큰 것은 주기도문이고
두번째는 마가복음 11장 24절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마가복음 11:24)
주기도문이 기도의 방향을 제시했다면, 위에 말씀은 기도의 태도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건 받은 줄로 믿으라인데요. 사실 이게 정말정말 어렵습니다.
그리고 이 구절과 맥락을 같이하는 구절이 바로 대한민국 사람들이 제일 좋아하는
빌립보서 4장 6~7절입니다.
6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7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빌립보서 4:7~7)
감사함으로 아뢰라고 합니다.
한마디로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줄로 '믿고'
그리고 나서 그 받은것으로 '감사'하라는 것이죠.
그런데 아직 받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감사하나요??라고 물어보실 수 있는데
바로 이것이 핵심입니다.
이미 그렇게 이뤄졌음으로 '믿고' 그 주심에 대해 미리 '감사'하는 것이지요.
신과 나의 이야기라는 책이 있습니다. 굉장히 기독교 정서가 가득한 책인데요.
그 책에서도 '구걸'하지 말고 '선택'하며 감사하라고 합니다.
우리가 주여 주시옵소서라고 하는 것은 그 마음의 바탕에
'나는 그게 없습니다'가 되기에 이뤄지지 않는다고 하네요.
역설적이지만 우리는 이미 모든 것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왜요?? 무엇이든지 구하면 받을 수 있으니까요.
그걸 믿지 않기에 못받는 것이지요.
따라서 우리는 요청? 간구? 심지어 구걸처럼 느껴지는 그 호소들을
이미 모두 이룰 수 있는 능력이 있기에 '선택'을 하라고 합니다.
오늘 양말을 무얼 신을지, 오늘 바지는 무엇을 입을지 선택하는 것처럼요.
이토록 기도는 능력이 있고 힘이 있습니다.
그래서 심판 직전에 성도들의 기도부터 흠향하신 것 같습니다.
구하는 것을 주시려구요.
물리적 파괴라는 시각에서 바라본
심판의 내용
말이 길었네요. 자, 그럼 이제부터 오늘 본문에 나온 심판에 대해
문자 그대로 물리적 심판일 경우를 살펴보겠습니다.
일단 8절에 불 붙는 큰 산과 같은 것이 바다에 던져진다고 나와있는데
저는 이것이 운석충돌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12절에 해 삼분의 일과 달 삼분의 일과 별들의 삼분의 일이 타격을 받았다고 하는데
이는 지구의 자전축과 공전주기마저 바꿔버릴만한 거대한 운석충돌로 인해
지구에 이상현상들이 일어나며 생태계가 파괴되어 사람마저 죽어가게 되는 것이죠.
영적 파괴라는 시각에서 바라본
심판의 내용
정말 그런 아마겟돈이 아니라 영적 파괴를 비유적으로 보여주신 거라면
7절의 피 섞인 우박과 불은 사단의 졸개들이 성도를 괴롭히다가
비로소 8절에서 불 붙는 큰 산처럼 악의 우두머리인 사단이 직접 움직입니다.
성경에서 하나님의 말씀은 주로 우물, 샘으로 표현되곤 하는데요.
11절에 물의 삼분의 일이 쓴 쑥이 된다는 표현은 아마도 이단이 최고조로 활개치고
미혹되는 사람이 많아지며 혹은 미혹되지 않더라도
하나님에게서 등을 돌려 배교하는 일이
그토록 많아진다는 뜻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그러나 결국 기도가 이깁니다.
지구가 뿌셔뿌셔가 되든 이단들이 모든 지하철 출구를 점령하든 어쩌든간에
그 모든 환란에 앞서 하나님께서는 성도들의 기도를 흠향하셨습니다.
기도가 버티게 합니다.
기도가 힘을 얻게 합니다.
기도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결국 모든 인간은 하나님께로부터 온 한줄기 빛이기에,
받은 줄로 믿고 감사함으로 올려드리는 기도는
분명 실현될 것이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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