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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6 유흥지구 버프 극장가 심시티 이렇게 하면 좋다

롤체방송애청자 2020. 9. 4.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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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실제 인게임에서 그것도 신난이도에서 이렇게 하기란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유흥지구 버프를 최대한 이용하려면 다음과 같은 심시티가 가장 최적이라는 결론.

도시에 송수로 극장가 유흥지구를 붙여지으면 3인접을 받을수가 있는데,

좀 더 생각을 확장해서 2개도시의 특구를 붙여서 지으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해봤어요.

유흥지구 두개를 붙여짓고 그옆에 극장가를 짓거나 또는 극장가를 붙여짓고 양사이드에 유흥지구를 붙여지으면, 유흥지구 2인접 + 각각의 유흥지구가 특구니까 2개 1인접해서 총 5인접짜리 극장가가 두개가 생기는거거든요. 아주 미친산출이죠. 나중에 미학카드 쓰면 10짜리가 두개가 되는거잖아요. 그래서 한번 해봤습니다.

< 좌우 양쪽에 유흥지구를 짓고 극장가를 안쪽으로 두개 포진 >

잘 안보일까봐 핀을 놓았어요. 지금 +5인접 뜨는곳에 극장을 지을겁니다. 유흥가 두개만으로만든 엄청난 산출이예요. 만약 여기서 뒤쪽에 송수로를 만들어 준다면 앞쪽에 극장가랑 더불어 또 2특구계산되니까 6인접까지 나올수가 있지요. 

< 정부청사 극장가 유흥지구 2개로 4특구 2인접+청사1+유흥지구4 >

짜잔~~ 그동안 극장가인접은 송수로 산업단지 붙일곳에 심시티하거나 정부청사 상중 심시티로 1받거나 아니면 불가사의 짓고 2받고 그러셨을건데요. 이렇게 하면 불가사의 없이 유흥지구와 송수로만으로 엄청난 효율이 나옵니다. 정부청사까지 짓고 하나는 6인접, 하나는 7인접을 만들어냈네요. 캠퍼스는 인간이 어쩔수 없는 산으로 둘러쌓인게 많으면 장땡이지만 유흥지구의 버프로 인해 이제 극장가도 사람이 고인접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 아마니 진급전 멕시코시티 충성도 턴당 8.9 >
< 아마니 진급후 턴당 -2 적용되고 멕시코시티 7.6 >

이거는 충성도 실험을 해본건데요. 아마니가 턴당 -2가 빠지잖아요. 그래서 실제 그러한지 본겁니다. 8.9에서 2빠지면 7.9가 되야 하지만 7.6이 되었네요. 충성도가 어디 따로 도시 1:1 다이뜨는게 아니라서 주변도시와의 타일수, 주변도시의 인구, 총독여부 등등으로 인해 충성도를 100% 정확하게 계산하는것은 불가능하더군요. 그래도 확실한건 빵커스를 돌리면 확실히 반응이 온다라는 겁니다. 충성도 최대인 상태에서 돌려봐야 그게 그거 아닌가요 라고 생각하실수도 있는데 해보시면 확실히 달라요.

 

왜 그 우리가 초반에 개척자 도시피러 자리 물색할때 상대방 도시로 인해 -3 -5 이런거 뜨자나요??

그게 그쪽 인구수 때문에 타일거리별 충성도 마이너스가 뜨는건데 빵커스 돌리면 내 시민들 충성이 높아지면서 자연스레 타일별 그 마이너스 수치가 증가해요. 도시가 이미 빼곡하게 만들어졌어도 인구수에 대한 충성도 영향은 그대로 가니까요. 그래서 빵커스가 중요한거 같아요. 숫자로 정확하게 대지는 못하지만 밋밋하던 도시들도 2개 도시에서 동시에 빵커스 두번정도 돌려주면 불긋불긋하니 입질이 옵니다. 물론 프엘은 걸작이 있어야 다 빠르게 도시를 먹을수 있지만 빵커스 진짜 무시못해요. 게다가 생산력도 별로 안먹던데요.

 

< 고전시대 요구량 58 >
< 중세시대 요구량 73 >

이게 시대에 따라서 요구량이 다른거 같은데 막상 시대에 따라서만 결정되는건 아니더군요. 하다보니 실제로 중세말기에 91까지 요구량이 뛰더라구요. 플젝을 몇번 돌렸는지에 따라 영향이 있는건지, 인구수에 따라 영향이 있는건지.... 제대로는 모르겠지만 일단 시대가 바뀌면 요구량이 늘어나는건 확실해요.

다만 정확히 어떤 방식을 통해 얼만큼 늘어나는지의 메커니즘은 아직 파악못했네요.

좀 더 자세히 알게되면 다시 또 써볼께요. 어제는 신난이도 최초 정복승리를 해서 기분이 좋습니다 ㅎㅎ

역시 프엘 최고!! 정복문명 정복군주 프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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