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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롤토체스 답사기
[쉽게 읽히는 성경 묵상] 로마서 2장 -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본문
로마서 2장은 정죄하지 말자, 믿음을 실천하자로 요약할 수 있어요.
언뜻 보면 응 그렇지하고 뻔한 말이네 라고 생각이 듭니다.
크리스찬으로써 맞는 말이잖아요.
알면서도 하기 어려운 일이기도 하구요.
지금까지 설교시간에 엄청나게 들은 말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바울은 수많은 내용들중에 왜 하필 정죄하지 말라는 말을 먼저 꺼냈을까요??
정죄하지 말라는 것이 그렇게도 중요한 것이라면 십계명 정도는 올라와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물론 예수님께서 직접적으로 정죄하지 말라고 하셨어요.(누가복음 6장 37절)
근대 예수님께서 이거 하지말라 저거 하지말라 말씀하신게 어디 뭐 한두개입니까
그걸 너무나 잘 알고있는 바울이 왜 수많은 하지말라는 말씀들 속에서
유독 정죄함을 뽑았을까요??
16장에 걸친 로마로 보내는 긴 편지인 로마서의 2장에 나올 정도로
그렇게나 중요한걸까요??
무리중에 한명은 꼭 손가락질 하는 인간의 본성
정죄함은 죄가 있다고 규정한다는 뜻인데 이것을 좀 더 포괄적으로 말해본다면
비판,비난,멸시,천대까지도 포함되지요.우리는 혼자 세상을 살아갈 수 없어요.
아무리 잘난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다 사람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살아갑니다.
그런데 인간이 참 영악한 것이 그렇게 여러 사람을 만나고 무리를 짓고 생활을 하다보면
꼭 누구하나쯤은 뒤에서 까거나 은근히 무시하고 우리는 그사람보다는 낫지라는 우월감을 가집니다.
이것이 자연스럽게 그사람에 대한 정죄함으로 이어지지요.
즉, 관계를 통해 살아가는 것이 사람인데 그 관계를 허무는 것이 정죄함입니다.
바울이 살던 때 그리스도인은 매우 소수였기에 서로 으쌰으쌰해도 힘든판에
그안에서 그런일들이 일어나면 교회가 망하겠지요.
더군다나 서로 사랑하라는 말씀을 제일 먼저 실천해야 하는 곳에서
그렇게 되면 전도고 뭐고 다 날라가는겁니다.

남의 눈에 티끌, 내 눈에 대들보
1절에서 남을 정죄하는 것은 곧 나를 정죄함이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나도 똑같은 일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뒤에 23절을 보면 율법을 자랑하는 네가 율법을 범함으로 하나님을 욕되게 하느냐라고 합니다.
남한테는 이렇게 살아야한다 저렇게 살아야한다라고 하지만
정작 그 말을 뱉은 나조차 그 말대로 살지 않는것이지요.
혹은 나는 그래도 이러이러해서 이정도만 했지만 저사람은 아니잖아?라는 자기합리화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모습을 보고 '교회다닌다면서 저지랄을 하고 다녀?'라는 말을 듣는다면
그 모습을 매번 보고있는 사람들에게는 전도할 수가 없겠지요.
예수천당 불신지옥을 외쳐봐야 전도 안되요.
길거리에서 교회로고 찍힌 물티슈 줘봐야 전도 안되요.
내 삶의 모습을 통해 주변사람들이 믿게 되는 겁니다.
하긴 저도 지금까지 살면서 전도한명을 제대로 해본 적이 없으니 할말이 없어요.
정말 그렇게 사는 것이 가능한가??
그런데 정말 비판없이 정죄함 없이 사는것이 가능할까요??
사람이 그게 정말 가능한가요??
못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다 실천하며 사는 사람은 예수님뿐입니다.
인간이 어떻게 그렇게 사나요. 정말 인간이 그렇게 할 수 있는 존재였으면
애초에 선악과를 따먹지도 않았을거고 노아의 홍수도 일어나지 않았을거고
소돔과 고모라가 멸망하지도 않았을겁니다.
그럼 어쩌라는걸까요?? 저는 이 답을 사무엘하 12장에서 찾았습니다.
로마서 2장에서처럼 다윗이 자기가 한 짓은 생각도 안하고 화를 내는 장면입니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나단 선지가가 다윗에게 가서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어떤 부자가 자기집 손님접대하려고 하는데 자기 양은 아까워서 놔두고
가난한 집에 있는 하나밖에 없는 양을 심지어 빼앗아서 잡았대.
다윗왕님 넌 어떻게 생각해??
다윗왕이 말합니다. 그새끼는 당연히 죽어야지!! 그리고 빼앗은 양은 4배로 갚아야지!!
걸렸구나싶은 순간 나단이 카운터를 날립니다.
그게 너야 이새끼야. 너때문에 니 아들 뒤질예정 ㅅㄱ
최대한 노력해보고 안되면 또 회개하기
다윗왕은 정신이 번쩍 들어 7일동안 울며 금식기도를 합니다.
근대 선지자의 말대로 아이가 죽습니다.
그랬더니 다윗은 말끔하게 씻고 오더니 밥차려오라고 합니다.
신하들은 묻지요. 왕님 태세전환이 우디르급인데 지금 무슨 시츄에이션이죠?
다윗왕은 말하길, 하나님이 혹시 나를 불쌍히 여기셔서 아이를 살려주실까봐 기도해봤는데 안되네
뭐 어쩌겠냐 죽은 사람이 살것도 아닌데 뭐하러 금식하냐 밥이나 먹자!!
우리도 남을 정죄합니다. 비난합니다. 욕하고 중상모략하고 아주그냥 가지가지합니다.
찬송가 틀어놓고 감격스럽게 운전하다가도 칼치기하며 들어오는 택시를 보면 바로 욕이 나갑니다.
저쪽 구석에서 항상 예배를 보는 장애인 성도님이 잊을만하면 자꾸 이상한 소리를 내며
예배시간에 은근히 거슬립니다. 저런 사람은 좀 안왔으면 좋겠습니다.
장로님이 작은 봉사를 해놓고 자꾸 자랑을 합니다. 나는 그보다도 더 많이, 더 큰 봉사를 하고
직분도 맡아서 하는데 이 분은 나의 그런 수고는 전혀 몰라줍니다.
알아주지 않아서 서운하고, 별것도 아닌데 자랑하니까 꼴같잖습니다.
그 정죄함들에 대해 아차싶어서 회개합니다. 그런데 사실 이거 오래 못갑니다.
별수있나요 최대한 노력해보고 안되면 또 회개하는겁니다.
다윗조차 이랬는데 우리라고 뭐 별거 있습니까??
요나는 니느웨 성읍 앞에서 불쇼를 감상하려고 팝콘시켜놨는데 니느웨가 멀쩡하니 지랄염병을 떱니다.
선지자도 이랬는데 우리라고 뭐 별거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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