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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롤토체스 답사기
넷플릭스 브라질 드라마 3% 시즌2 : 대의 vs 절차 본문
시즌2에서는 페르난두 미셸리 주아나 히파에우 이렇게 4인방이 주로 이야기를 이끌어나간다.
시즌1이 외해입성을 최종목표로 가는 절차의 과정을 그렸다면,
시즌2는 대의와 절차의 대립관계에 대해서 주로 묘사된다.
사람은 바뀌지 않는다.
줄거리와 상관없는 말이긴 하나, 남자든 여자든 '내가 이사람을 바꿀수있어'라는
생각으로 사귀거나 결혼하지 않길바란다. 사람은 절대 안바뀐다. 바뀐척 하는것일뿐.
자발적으로 절차를 그만둔 페르난두는 학생(?)들에게 절차테스트를 교육한다.
겉으로는 절차에 도움이 되는것처럼 보이나 사실 페르난두의 목적은 그 과정들을 통해
절차가 얼마나 악랄하고 비정하며 비상식적인지를 알려줌으로써 절차를 응시하지 않게 하려는것.
그러나 이미 사람들 머리 깊숙히 뿌리까지 자리잡고 있는 절차에 대한 열망은
오히려 페르난두를 이단으로 내몰았다.
드라마 세계관에서는 설립자부부를 숭배하는 신앙까지 자리잡고 있으니
이런 상황에서 절차를 포기하라는 페르난두의 용기자체가 가상한 일.
무너뜨리려는 자 vs 빼았으려는 자
대의는 폭탄테리를 준비한다. 정보를 입수한 예제키에우는 미셸리에게 폭탄수거를 명령하고
그 대가로 오빠를 풀어주겠다고 한다. 미셸리 입장에서는 절대 거부할수 없는 조건.
대의는 폭탄테러를 준비하게 되지만 여러가지 일들로 인해 실패하게 되고
주아나와 페르난두를 주축으로 새로운 계획이 세워진다.
페르난두는 연등대에서 일리자에게 들었던 말을 토대로 새로운 계획을 세운다.
그리고 시즌2 후반부는 데이터를 삭제하려는 주아나,페르난두,히파에우 3인방과
대의의 위협을 아직도 물리적인 부분으로 생각하고 경계와 방어를 강화하는 절차,
엄밀히 말해서 새롭게 절차감독관이 된 마르셀라를 주축으로 한 이야기로 진행된다.
밝혀지는 설립자들의 진실
오빠를 구출하고 도망가던중 무려 100년전 설립자들이 사용했던 지하벙커를 발견하게 된다.
미셸리네 오빠 그냥 맘씨 좋은 동네형인줄 알았는데 외해에서도 중요했던 인물이었네.
머리도 좋고, 설립자에 대한 비밀까지 알고있는 엄청난 인싸.
어쨌건 그렇게 오빠와 함께 지하벙커에서 설립자들에게 대해 많은 것을 알아낸 미셸리.
이제 대의든 뭐든 상관없을것 같지만 미셸리가 이제 데이터삭제라는 정보전에 뛰어든다.
문에 깔려 죽은줄 알았던 마르코가 절차에서 치료받고 하반신만 불구가 되어 다시 내륙으로 들어오는데
이차저차해서 민병대 대장까지 올라 마침내 절차 내부까지 들어오게 되어
주아나와 페르난두를 방해한다. 원래도 민병대장이었던 제르송과 절차는 서로 연락하던 사이.
절차는 그들이 그토록 나가지 못하게 막았던 그곳과 이미 몰래 연결되어 있던것.
드라마를 보다보면 이밖에도 절차의 여러가지 부조리가 비추어진다.
주아나,페르난두,히파에우 vs 마르셀라,마르쿠 ... 미셸리는 따로 엄청난 스케일의 계획을 세운다.
데이터삭제를 위해 치밀하게 준비하는 세사람..
그리고 절차에 대한 보안과 경계를 강화하는 마르셀라와 마르쿠..
과연 105기 절차는 진행될 수 있을까??
그리고 이렇게 절차와 싸우는 동안 미셸리는 어떤 계획을 가지고 움직이고 있을까??
미셸리는 너무나도 엄청난 계획을 따로 준비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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