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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6 직업윤리 아라비아 신난이도 처음해본 후기

롤체방송애청자 2020. 9. 19.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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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승리는 내가 유일하게 못해본 승리. 심지어 점수승리까지 해봤음에도 종교승리는 감이 안온다. 

선성지 플레이를 하면 게임이 너무 꼬인다. 그런데 종교승리를 하려면 선성지가 필수. 

그래서 아라비아를 했다. 무조건 보장되는 선지자가 든든해보여서.

< 도국 발견했는데 사절이 없다는건 나보다 더 빨리 그 도국을 찾은 국가가 있다는걸 의미 >

간혹 보면 도국을 초반에 발견했는데도 사절이 0인 경우가 있다.

이것은 다른나라가 나보다 더 빨리 그 도국을 찾았다는건데

이건 반대로 생각해보면 그쪽에 문명이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는 것이다. 

< 처음으로 해본 직업윤리 >

종교를 전혀 안해봤다. 그동안 신난이도 과승 문승 외승 정복승리까지 다 해봤지만

종교는 황제로 해도 너무 어려워서 신난이도에선 엄두도 못냈으니까. 

< 이거 먹으려고 도르마무 3번이나.. >

병력도 거지같이 없던 나였기에 찬드라가 안타나나리보 먹는거 막타쳐서 뺐음.

여기까지가 게임의 재미였다 ㅎㅎ

< 이렇게도 시대점수를 주네 >

결론적으로 나는 잘 모르겠다. 

직업윤리가 성지인접만큼 생산력을 늘려주는거 같은데(맞나?) 이거 인접 올리기가 참 어렵다. 

그리고 종교쪽은 플레이를 거의 안해봐서 빌드도 모르겠고.. 

 

무조건 선지자를 먹는 아라비아라서 초반 성지기도 똥꼬쇼를 안해도 될것같아서 해봤는데 역시나 어렵다.

종교전파하는거 정말정말 힘들다. 아니 무슨 ai들이 전쟁보다 종교전파를 더 열을 올리는지..

차라리 프엘 정복승리가 훨씬 쉬울것 같다. 

사람은 역시 하던거 해야되는건가보다.. 

프엘이 4시티에서도 정복승리가 나오는건 도시를 하나씩 내껄로 만들어가며 몸집을 불리며

스노우볼을 굴리기 때문인데, 아라비아가 신앙얻기 좋아서 해봤지만

역시나 도시 개수가 후달리면 구석 쭈구리신세 별수없다. 

도시를 먹어야 되는데 그럴려면 결국 전쟁인데 맘루크는 기병이라서 도시때리기에도 좀 부적합하고.. 

 

역시 종교승리는 어렵다.

역시 최소한 방어병력 유지하면서 내정플 하더라도 도시를 먹어주는 프엘이 짱이시다 이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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