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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공부] - 신문스크랩 2022년 12월20일 ~ 30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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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공부] - 신문스크랩 2022년 12월20일 ~ 30일

롤체방송애청자 2023. 1. 20.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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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말부터 주식을 공부하기로 마음먹고 얼추 두달정도 지났다. 

그동안 주식관련 책은 20권 정도 읽은거 같다. 죽도록 읽었다.

책과 더불어 메일경제신문도 신청해서 읽고 있는데

핸폰 사진으로만 찍어두니까 확대해서 보기도 불편하고 해서 블로그에 써놔야겠다고 생각했다. 

이게 쌓이면 내년에도 분명 써먹을 때가 생기겠지 싶다. 여러 책을 읽으면서 공통적으로 자주 보이는 내용이 내 공부와 투자를 기록으로 남겨두라는 것이었다. 두달정도 지났지만 그동안 사진찍은걸 토대로 기록을 남겨봐야겠다.

 

<2022/12/20>

내년 아, 지금이구나 ㅎㅎ 2023년 수출 전망이 있어서 찍었다. 자동차/조선/배터리가 늘어나고, 

반도체/철강/석유화학은 줄어든다고 한다. 

근대 신문이 항상 정확한것도 아니고 어디까지나 예상치니까 참고만 해야겠다. 

그래도 앞으로 주가추이는 주시할 예정이다.  

<2022/12/21>

LG에너지솔루션 주가는 2022년 11월11일 629,000원까지 올라갔다가 지금은 469,500원이다.

<2022/12/22>

카카오와 네이버가 부진하던차에 기사가 나왔다. 근대 지금 10대 20대들은 네이버보다는 유투브에서 

검색을 더 많이 하지 않나?? 카카오는 바닥까지 처박았다가 다시 올라오고 있다.

<2022/12/24>

반도체 회사들이 재고가 많이 쌓였다고 한다. 심지어 하이닉스는 추가 생산을 안해도 올해를 버틸 수 있을 정도라고 한다;; 1분기였나 올해였나.. 아무튼, 1분기라고만 해도 당장 3개월동안 공장 안돌려도 팔게 남아있다는건 정말 충격적이다. 

<2022/12/23>

하지만 역시 대마불사인가 .. 2023년을 빛낼 해외주식 23에 삼성전자가 있다. 

근대 왜 삼성전자가 해외주식에 있지?? 다른 나라에서 쓴 보고서인가??

<2022/12/24>
<2022/12/24>

내 인생 첫 휴대폰은 디지털 익사이팅 애니콜 폴더폰이었다. 26만원인가 28만원인가에 구입했다.

그뒤로 지금까지 딱 6개월 빼고 통신사는 SK를 쓰는데 그 6개월이 LG였다. 근대 시내에서도, 심지어 지하도 아닌 지상인데도 통화가 안터지는 경우가 꽤 있었다. 빡쳐서 그 뒤로 쭉 SK로 쓰고 있는데 단한번도 안터진적이 없다. 산에서도 잘터진다. 지하실에서도 잘터진다. 터널에서도 잘되고 진짜 SK가 짱이다.

근대 신문을 보니 영업이익은 KT가 많구나.

<2022/12/26>

쌀이 10위로 밀리고 그자리에 델리와 스낵이 들어갔다. 델리는 아마도 마트에서 하는 저가치킨 덕분인듯 하다. 스낵이 들어간 건 좀 의외다. 세탁기랑 TV는 왜그럴까 생각해봤는데 아마 전자랜드 하이마트 등등의 양판점 또는 디지털프라자 하이프라자같은 전문점에서 샀나보다. 아니면 수리해서 썼든가.

<2022/12/26>

YG가 패망하고 이제 대형기획사 삼국지는 하이브가 그자리를 대체한 것 같다.

개별종목으로 들어가긴 불안하고 해서 TIGER미디어컨텐츠를 눈여겨보고 있다.

20권 정도 책을 읽으면서 느낀건데 나는 좀 안정적인걸 좋아하니 개별종목에 들어가는 것 보다는

ETF로 가는게 좀 더 맞는 것 같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개별종목에 대한 펀더멘탈 연구와 차트분석을 안하겠다는 건 아니다.

나는 두가지를 융합시킨 펀더멘탈차티스트가 될거니깐!!

'패자의 게임에서 승자가 되는 법' 책이 제일 인상깊게 다가왔다. 

'월가의 영웅'이라는 책에 있는 내용이었나?? 아무튼 저말이 참 공감이 간다.

<2022/12/27>

부채와 자산 모두 늘었지만 부채증가율이 더 높다. 그러면 현금보유량이 높은 기업이 좀 더 빛을 내는 한해가 되지 않을까 싶다. 그런의미에서는 HMM만한 회사가 없는데.... 생각할수록 아쉽다. 열심히 공부하며 종목을 찾던중 나름대로 심혈을 기울여 찾은 회사가 HMM이었다. 주가가 계속 곤두박질할때 나는 너무 최저가 욕심을 내다가 최저점 18,700원을 찍은 그 다음날 19,200~300원을 왔다갔다 할때 그 때 샀어야 했다. 

그 다음날도 올랐지만 만약 다음날 아침에라도 19,300원에 매수주문을 넣어놨더라면 살 수 있었는데..

그날 최저가 거래는 19,200원까지 내려갔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성 있었다. 

그런데 불안했다. 그래서 못했다. 그 후 HMM은 21,700원까지 찍고 내려오고 있다..

150주 사려고 두근두근하고 있었는데 우물쭈물하다가 놓치고 말았다. 주당 2천원씩 먹을수 있었는데 아쉽다.

<2022/12/29>

F&F는 중국의존도가 높다. 때문에 중국이 제로 코로나를 철회하고 나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런데 우리정부가 중국인의 입국을 막자, 중국이 보복으로 한국인을 못들어오게 막았다.

그런 정서속에서 F&F 상품이 원활하게 잘 팔릴 수 있을지 의문이다. 

<2022/12/30>

아까 위에 기업들이 현금이 없고 부채가 증가했다고 기사가 났는데 이번엔 국가가 빚이 많다고 한다.

훔.. 결국 이렇게 되면 역시 은행만한 곳이 없는것 같다.

내생각엔 고금리일때는 은행, 저금리일때는 증권주,고배당주 ETF를 들어가면 좋을 것 같다. 

중간중간 업종시황을 체크하면서 다른업종 주가 사이클을 확인하며 들어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이렇게 생각한 이유는, 결국 돈은 은행이나 증권사에 모인다.

기업도 매출 많이 올려서 그 돈 사장실 금고에 두지 않는다. 은행에 둔다.

주식? 채권? 결국 주식은 증권사를 통해서 하게 된다.

 

그래서 난 큰 틀에서는 KODEX 은행, ARIRANG고배당, KODEX증권, KODEX 보험을

로테이션 돌며 순환매를 하고자한다. 최대값 최소값이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는건

내가 많이 먹을수없지만 바꿔말하면 그만큼 손해도 덜 난다는 거다.

1원한장이라도 안정적으로 벌 수 있는게 있다면 나머지는 수량을 얼마나 태우느냐가 관건일 뿐이다.

 

얼마전 아리랑 고배당을 일봉으로 최근 2년 주가를 지지와 저항 변곡점에 따라 각기 주가가 얼마였는지

확인해봤는데 2년간 변곡점마다 최대 최소값이 비슷비슷했다.

물론 모든 ETF가 그런건 아니지만 개별주식에 비해

상대적으로 싸이클이 확고하고 일정한 주기를 보이는것 같다.

나머지는 내가 언제 얼마를 들고 들어가느냐의 문제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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