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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롤토체스 답사기
[주식공부] - 신문스크랩 2023년 1월2일 ~ 19일 본문
막상 신문스크랩 한것도 블로그에 올리려니 손이 많이 간다.
읽은 책들 요약한것도 올려야 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다.
하지만 컴퓨터로 편하게 보기 위해서, 그리고 복습하는 의미로 오래 기억하기 위해서는
기록으로 남겨둬야 한다.
이건 나에게 굉장히 귀한자료다. 연준과 한은이 언제 기준금리를 결정하는지는 굉장히 중요하다.
KODEX 은행 진입을 노리는 나에게 한은이 금리를 올리면
주가는 더 올라가서 내가 진입할 타이밍이 늦어진다.
물론 얼마나 올릴지가 관건이지만 말이다.
지금도 은행ETF가 고점을 찍고 내려와야할 사이클인데 1월13일 한은의 금리상승 발표로
내려오던 주가가 무려 7400원대에서 반등해서 올라가다니 거 참..
연중 최고가가 8,004원인걸 생각하면 굉장히 의미있는 반등이다.
개별종목도 아니고 ETF에서 이렇게 되다니..
또한 금리가 올라가면 돈이 은행으로 좀 더 몰리게 되고 주식시장에 돈은 그나마도
ETF쪽으로 많이 쏠리게 된다. 그렇게 되면 나의 은행 ETF진입은 요원해지고
다른 업종을 찾아봐야 할지도 모르겠다.
물론 은행이 오르는 만큼 반대급부인 증권이랑 보험쪽이 조금씩 내려가고 있긴 한데 아직은 고가다.
전문가들이 이번연도 돈의 흐름을 예금에 90%넘게 찍었다.
이러면 코덱스 은행ETF가 기존 8,004원이 아닌 신고점을 찍을지도 모르겠다.
2월23일 한은발표 이전에는 진입해서 자리좀 닦아놔야 할텐데 가능할지 모르겠다.
설령 동결되더라도 지금도 높기 때문에 배당금 기준일이 되는 4월말일까지 들고 있어도 괜찮기 때문이다.
내가 코덱스은행쪽을 빨리 진입하고 싶어하는 이유중 하나. 저축은행들이 빌려준 돈을 못받고 있다.
금리가 올라가며 자연스레 대출금리도 올라갔는데 이걸 감당하지 못한 사람들이 늘어나며 빌린돈을 못갚는 현상이 발생. 그것도 무려 3달만에 토탈 4천억;;;;;
이러면 진짜 저축은행 힘들어진다. 최악의 경우 파산하거나 합병될지도..
그리고 제2금융권의 커다란 축인 저축은행이 줄어들게 되면 그만큼 1금융권의 파워는 강해진다.
그건 즉, 은행주가가 더 높아질 수 있다는 것!!
그러면 앞서 스크랩 했던 자료들을 종합해보면,
우리나라 국가채무액은 늘어나고,
기업들은 자산보다 부채율이 높으며,
연준, 한은은 금리를 높이거나 동결일뿐 하락은 하반기에 되어서야 그나마 논의될 수 있는 수준에다가,
저축은행까지 비실비실거리게 되고,
심지어 4대 금융권에서 배당금을 높이게 되면??
4대 금융으로의 고객 쏠림현상이 일어날 것이다.
크고 우람한!! 강하고 거대한 은행!!
그냥 찍어봤다.. 우리회사 성과급은... 안준지 오래다..
정확히 말하면 PS인데 이제는 뭐 남는게 있어야 주지. 이해가 되긴한다.
그나마 다행인건 위로금 차원에서 30만원씩 주긴준다.. ㅡ,.ㅡ;;
우리나라 밥이 맛있나보다. 나는 다른나라 밥을 필리핀말고는 먹어본적이 없어서 모르겠다.
대형마트는 대개 가격으로 고객을 유혹한다. 이런 구조에서 코스트코, 트레이더스같은 유료회원은
기존 대형마트 3사에서는 언감생심 생각도 못할 구조인데 ,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유료회원들에게 회비 이상의 혜택과 진정한 HDS가 무엇인지 보여주면서
롯데와 홈플에 따끔한 일침을 주고 있다.
역시 1등 유통 이마트!!
내가 HMM을 놓친건 최저가에서 들어가지 못해서였다.
19,300원일때라도 주저없이 들어가서 2,000원씩 먹고 나왔어야 했는데..
뭐 그건 그렇고, 코로나때 5천을 호가하던 상하이운임지수가 이제는 천대로 떨어졌다.
전에 기사에서 보니 해운업의 운임지수 손익분기점이 얼추 1천점 정도라고 한다.
1600이면 그보다는 위지만 어쨌건 5천에 비하면 형편없이 적긴하다.
하지만 HMM은 시총보다 높은 현금보유액을 가지고 있다.
이런 회사가 대한민국에 어디 있을까.. 영업이익은 1분기 5분의 1토막이 난 2조 정도로 점쳐지고 있다.
2조가 5분의 1이다.!! 진짜 엄청난 기업...
하지만 대주주가 관이기 때문에 대놓고 들어가기엔 좀 부담스러운 기업이긴하다.
이렇게나 높은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데 이제 안써버린다고 하면 진짜 큰일이다.
훔... 그러나 마트카드는 언제나 발급 오케이다.
초코파이는 맛있다. 근대 크라운 딸기파이 1+1 할때가 더 좋다.
이건 좀 신선한 충격이었다. 젊은사람이거나 가깝거나 하면 모바일로 줘도 되겠지만
어르신 드릴때는 실물이 나을건데..
하긴 생각해보면 괜히 쓰잘데기 없이 생각에도 없는 사과 배 받는거보다는
차라리 상품권 받는게 훨씬 나을 것 같다.
정말 다행히도 내 정기예금은 4.96%다. ㅋㅋㅋㅋㅋㅋㅋ 금리가 절정으로 치닫고있을때 막차를 탔다.
일단 예금 만기가 오는 11월까지는 열심히 공부하며 소액으로 연습해보고 본게임은 그때부터다!!
신문과 뉴스에서는 이제 금리는 최고절정이라느니, 더이상은 올리지 않을거라느니,
심지어는 동결이후 하반기 인하까지 이야기하는 판국인데
정작 내부인은 방향전환 논의도 안했다고 한다 하하하하하.
언제부터인가 웹툰이 영화가 되고 드라마가 되면서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네이버웹툰이 디즈니에 도전?? 근대 이건 좀 선넘은거 같고,
아무튼 에전에는 학생들이 스크롤 죽죽 넘겨가며 보던 웹툰이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타는걸 보니
KODEX Fn웹툰&드라마 진입도 슬슬 생각해봐야겠다.
앞으로도 웹툰 기반 영화, 드라마가 잊혀질만하면 툭툭 튀어나올거니깐.
큰 틀에서의 돈의 흐름은 은행, 증권, 보험, 고배당이지만 성장성 있는 업종은 무엇인지 항상 고민해봐야겠지.
맥주는 아무리 생각해도 아무리 가격을 올리더라도 사먹을것 같다.
물론 소주를 먹거나 막걸리도 있긴한데... 맥주 대신 와인이나 양주를 먹진 않을테고...
맥주든 소주든 다 그만의 맛이 있는거니깐.
그렇게 보면 맥주는 어떤 해자가 있는 상품같다. 나중에 맥주관련 회사들도 조사해봐야겠다.
은행 대장주 국민은행. 뭐 국민이든 신한이든 뭐가 오르던간에 어쨌거나 은행ETF안에서 하나다.
신문을 보면 볼수록, 은행ETF를 들어가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다.
근대 이거참 가격이 너무 최고가 근처에 있으니 뭐 손을 댈 수가 있어야지 원...
다비스 박스이론으로 들어가??
근대 개별종목도 아닌 ETF를 그렇게 접근하는건 자살행위인듯.
사실 항공주도 주식공부를 하면서 펀더멘탈 분석을 했었다. 그런데 코로나로 인해 직격탄을 받은 업종중에 하나라서 들어가기가 겁났다. 하지만 나는 과거보다 앞으로의 성장에 집중해보기로 했다. 그저 막연하게 '잘되겠지'가 아니라 실제로 제주항공은 그럴만했다. 그래서 나는 오늘 아침 16,400원에 들어갔다. 그리고 종가는 16,750원이 되었다. 내가 진입한 이유는 이랬다.
1. 30일 마스크해제등등 코로나 영향 줄어듬
2. 일본의 무비자 입국 재개
3. 엔화하락으로 인한 원화가치 상승
4. 저가항공사 대장주
5. 객수회복율 70.4% 아직 100%까지 기회있음
6. 성수기(여름)에는 더 오를거라는 심리 주가 선반영
다음 전고점은 얼추 2만원인데 일단 근처까지는 가지않을까 싶다.
만약 뚫으면 좀 더 가지고 있고 못뚫고 내려오면 얼른 1만9천원대에서 팔 예정이다.
물론 중국이 한국인 입국을 틀어막고 있으니 그것도 제주항공 입장에서 좋은 일은 아니지만
상당히 많은 노선을 일본으로 주력운행 하고 있으니 크게 영향을 안받는 모양이다.
ETF에 관심을 가지면서 앞에 있는 상표마다 어디건지 궁금했다.
보니까 1위는 KODEX(삼성), 2위는 TIGER(미래에셋)이었다.
아리랑(한화), ACE(한투), HANARO(농협) 등등 그밖에도 이것저것 많았다.
암튼, 중요한 점은 1위 삼성과 2위 미래에셋이 고작 6%밖에 차이가 안난다는 것!!
비결은 테마주 관련 ETF를 많이 만든거라고 한다. 그런 미래에셋이 인도에서 잘나간다??
글로벌 시장의 인기가 고스란히 한국까지 오게되면..
혹시나 장기적으로는 삼성을 제치고 ETF시장 1위로 올라가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봤다.
하지만 아직 내가 미래에셋까지 투자하기엔 제주항공처럼 강한 확신이 없어서 들어가진 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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