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공부] 신문스크랩 1월 31일

MZ세대가 어디서 어디까진가 싶었는데 M세대랑 Z세대를 합친거라고 한다.

왠지 M은 밀레니엄인것 같고 Z는 무슨 약자인지는 모르겠으나 1995년~2004년 출생 세대라고 한다.

내가 군대갈때 태어난 세대라니.. 감회가 새롭다.

 

국민연금에 대해 차라리 폐지하자는 의견도 20%가 넘었다. 그럴만도 하다.

특히나 Z세대는 경제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내가 대학교 다닐때는 주식하는 친구들이 거의 없었다. 사실 아예 없었다. 

그런데 요즘은 대학생들도 주식을 많이 한다.

막내 사촌동생도 군대에서 주식을 했다고 한다. 세상 참 많이 변했다.

 

중꺾마. 중요한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는 밈이 있는데 이건 제일 인기 많은 게임 롤에서 비롯됐다.

간단히 말하자면, 롤 월드 챔피언쉽에서 우승팀 주장을 인터뷰했는데

그 인터뷰 기사제목이 중요한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었다. 

그 뒤로 이말은 밈이 되었다. 

내 생각에 지금 연금개혁을 한다고 한다면 아직 사회생활을 시작하지 않은 학생들 세대는

과감하게 폐지를 하고 지금 수령하고 있는 노인들은 금액을 줄이며,

곧 수령나이가 되는 연령층은 시기를 늦추는 것이 그나마 합리적이지 않을까 싶다.

물론 이렇게 되면 우리집도 피해를 본다.

지금 부모님께서 받는 연금 두분이 합쳐도 160이라서 내가 보조해드리고 있는데

여기서 더 깎이면 나도 더 많이 드려야한다. 내 월급은 고작 4.7% 올랐는데 말이다.

하지만 국민연금에 대한 상황이 이렇게 고갈이야기까지 나오면 어쩌겠는가..

이대로 둘 수도 없는 일이다.  

< 대한항공 이라는데 >

기사를 읽어보면 대한항공을 중심으로 써놨다. 아무래도 항공사 대장주라서 그런것 같다.

내가 비행기를 타본게 20년전이라서 모르는데 저가항공사에서도 비슷한 서비스가 있는지 궁금하다.

애초에 저가항공이라서 없었다면 별 타격이 없겠지만... 

일본의 무비자 입국 재개, 코로나 이슈 감소로 여행주들이 많이 올랐다.

그런데 유독 대한항공은 지지부진하다. 

아무래도 아시아나 항공 인수에 대한 부분이 완벽하게 끝나지 않아서 그런가보다. 

이런 상황에서 이런 기사가 나오면 대한항공 주가가 조금 더 내려가지 않을까싶다.

kodex 삼성그룹 들어가려고 준비중인 나에게 삼성SDI 영업이익 증가 소식은 매우 반갑다. 

전고체니 뭐니 전문적인 건 모르겠으나 일단 업계 최초라는 것. 그리고 상반기에 공장이 준공된다는 것.

그리고 2019년부터 매출과 영업이익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는 것은 매우 흐믓하다.

아 그런데 아직 kodex 삼성그룹 들어갈타이밍이 아니라서 기다리고 있는데

내일 이 기사때문에 갑자기 오르면 어떻하지??

지금 슬슬 내려가고 있어서 8,500원에서 입벌리고 있는데 아직은 좀 더 내려와주길...

< 호재 2연타 >

애증의 HMM과 더불어 해운업에 있는 현대글로비스 매출과 영업이익이 늘었다고 한다. 

근대 2022년에는 그럴만도 하다. 몇년간 상하이운임지수가 높았기 때문.

문제는 올해부터가 진짜다. 이제 상하이운임지수도 1000대로 낮아졌고

제일 큰 동맹인 2M이 분열되어 4파전이 되려는 양상이라 운임경쟁이 치열해질 수도 있다.

아니면 중원에서 새롭게 합종연횡하여 새롭게 삼국지로 재편될 수도 있지 않을까.

< 제주항공이 첫 흑자전환일 줄 알았는데 의외다 >

LCC 대장주는 제주항공인데 진에어가 먼저 흑자전환했다.

근대 자세히 보니 코로나 직전 대비 여객수는 63% 회복했네.

제주항공은 70% 이상 회복했으니 아마 충분히 달성하지 않았을까 하는 찬티회로를 굴려본다.

기존 OLED에서 더 업그레이드 된 마이크로OLED를 위해 대기업이 뭉쳤다.

LG 디스플레이가 LX세미콘, SK하이닉스와 동맹을 했다.

 

반도체 산업은 크게 3가지라고 한다.

설계를 하는 팹리스, 생산을 하는 파운드리, 포장?인가 조립을 하는 패키징.

이중에서 삼성전자는 파운드리 영역이라고 한다.

어쨌든 이게 앞으로 많이 중요하다고 하던데

누가 잘되든간에 우리나라 기업들이 잘됐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