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스크랩 2월 22일 - 파업이 판치는 대한민국 이제 시작이다

어제 문명6 비잔틴 달리다가 스크랩을 못하고 잤다.

간단히라도 쓰고 잤어야 하는데 내 실수다.

< 이런거 보면 주가는 딱히 실적이랑 상관없는거 같기도 하다 >

주가상승은 기본적으로 매출이 올라야 한다. 그로인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올라야한다.

근대 일부 주주에 의해 압력이 들어오는 것도 주가상승에 요인이 된다. 

그것도 꽤나 크게 반영이 된다.

이런거보고 있으면 굳이 펀더멘탈 분석안하고 이런 이슈가 있는것만 단타쳐도

먹을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본다.

어차피 행동주의 펀드에서 압력넣는 회사들은 이미 실적이 좋은 회사들이니깐.

< 노조 진짜 다 없어져버렸으면 좋겠다 >

< 그지같은 나라 >

노란봉투법. 일명 파업조장법이라고도 부른다.

핵심은 이렇다. A회사 노조가 파업을 했는데 나중에 파업끝나면 그 기간만큼의 경제적 손실은 그들 책임이 아니다. 그냥 회사가 손해보고 끝이다. 그리고 더 나아가 A회사가 아니라 그 상위에 있는 원청 B회사에 가서 땡깡을 펴도 오케이가 된다. 지랄같은 법이다. 이제 대한민국은 툭하면 파업하고 돈만 더 덜라는 인간들이 많아지게 생겼다. 

< 배터리 업계들이 분주하다 >

< 우리나라를 떠받히고 있는 산업이 반도체인데.. >

< 잘보면 리튬은 다 포함된다 >

배터리도 종류가 있었다. 뭔가 엄청난 용어의 약자인줄 알았는데 잘보니 원료의 화학기호였다.

내가 화학공학과 출신이라는걸 20년만에 써먹게 될 줄이야. 

그나저나 원료는 조금씩 다르더라도 리튬은 모두 포함이 된다. 

이래서 리튬리튬 하나보다. 

< 전체 매출은 늘었겠지만 개인매출은 줄었을 것 같다 >

법인택시는 매일 상납금을 받으니 당연히 매출이 늘었겠지.

중요한건 개인일건데 개인택시도 매출이 늘었다고 한다.

택시비 오른뒤로 잘 안탄다고 하던데 그래도 타나 보다.

아니면 줄었어도 인상분으로 커버가 되서 그런건가. 

< 자 본격적인 은행 칼질이다~~ >

< 이건 좀 괜찮은 듯 >

매장마다 차별점을 둔다는 건 좋은 시도다. 문제는 어느정도까지 허용하냐는 건데, 

기사에 나온것만 보면 그렇게 차별화는 아닐듯싶다. 

스탬프? 쿠폰? 리뷰 피드백? 이건 뭐 어차피 뻔한거다.

예전에 GS수퍼마켓은 ISP라는게 있어서 비전단이지만 그날그날 특가로 나온걸 점포 담당자가

댓글로 따로 발주해서 판매하는 게 있었다. 지금도 있는지는 모르겠다. 2008년도라서..

나도 그 ISP에 그날그날 좋은게 뜰지몰라서 휴일에도 가서 전산 확인해보고 그랬다.

 

CU에서 스토어플러스 기능에 할인 행사라고 하는 부분에 만약 GS리테일 ISP처럼 

그런류의 기획을 할지 궁금하다.

< 5년 남았네 >

형광등 이젠 안녕... 아 5년이나 남았네.. 아직은 계속 팔아야겠다.

< 대기업의 공장신설은 중요하다고 했다 >

내가 지금까지 25권 정도 주식투자 책을 봤는데 그중에서 유목민님이 지으신 책 두권이 제일 와닿는다.

그리고 그 책에는 대기업의 시설투자는 자세하게 봐야한다고 한다.

포스코가 6천억을 투자해 전기로를 신설한다? 책에 따르면 이것은 호재가 된다. 

물론 내년 1월에 공사가 시작되기 때문에 당장 반영되지는 않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