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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롤토체스 답사기
마태복음 20장 1~16절 하나님 믿는 사람이 더 잘되야 되는거 아닌가요?? 본문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니요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믿는 사람과 믿지 않는 사람 모두다 사랑하시기 때문에
차등을 두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아침에 일한 포도밭 일꾼과 저녁에 일한 포도밭 일꾼이 같은 돈을 받은 겁니다.
그리고 주인은 이렇게 말합니다.
"어쩌라고 내 맘이야"
10 먼저 온 자들이 와서 더 받을 줄 알았더니 그들도 한 데나리온씩 받은지라
11 받은 후 집 주인을 원망하여 이르되
12 나중 온 이 사람들은 한 시간밖에 일하지 아니하였거늘
그들을 종일 수고하며 더위를 견딘 우리와 같게 하였나이다
13 주인이 그 중의 한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친구여 내가 네게 잘못한 것이 없노라
네가 나와 한 데나리온의 약속을 하지 아니하였느냐
14 네 것이나 가지고 가라 나중 온 이 사람에게 너와 같이 주는 것이 내 뜻이니라
15 내 것을 가지고 내 뜻대로 할 것이 아니냐 내가 선하므로 네가 악하게 보느냐
(마태복음 20:10~15)
그래서 오히려 주님을 죽기전에 영접하는 것이 더 이롭다고도 생각합니다.
내 시간, 내 감정, 내 돈 포기해가며 열심히 믿어도
결국 죽기전에 영접한 사람과 똑같은 내세가 보장되지요.
그러나 이미 어쩌겠어요. 안타깝고 절망스럽게도 우리는 이미 믿어버렸습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은 딱히 주님이 인생을 설계하지 않기에
그사람들은 그대로 그냥 삽니다.
말그대로 자신의 노력으로 삽니다.
그러나 우리는 주께 메인 몸이기 때문에
노력+주님의 인도하심이 필요합니다.
믿지 않는 사람과는 다르게 노력만으로는 되지 않지요.
그리고 주님께 메인 몸이기에 주님께 열성을 바쳐야합니다.
싫다고 요나처럼 도망가면 물고기밥이 되는 것이지요.
간단한 예를 들자면,
학생이 같은 시간을 공부에 투자한다고 했을때,
믿지 않는 학생들은 주일에도 그냥 도서관에서 계속 시험공부하면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 학생들은 ,
그 시간에 교회 안가고 공부하면 하나님께서 다 어그러뜨려버리십니다.
그래서 남은 시간에 더 부지런히 공부해야합니다.
기도한다고 해서 합격하는게 아니라, 공부를 해야 합격을 하는 겁니다.
물론 하나님께 기도하면 합격할만큼의 공부를 할 수 있는 힘을 주십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공부만 해도 되는 비 기독교인과 다르게,
기독교인은 공부+신앙을 같이 가져가야 한다는 부담이 있지요.
물론 삶속에서 주님께서 기적을 내려주시기도 합니다.
그런데 인간의 본성은 악하기 때문에 기적을 내려주시는 경우보다는
죄악으로 인해 징계를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믿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논외로 치기 때문에 죄악을 범해도
그냥 그렇게 내버려두는 경우가 많지요. 징계받는 일이 드뭅니다.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지만 또한 질투의 하나님이며 징벌의 하나님입니다.
사람 제일 많이 죽인 존재는 하나님입니다. 물로 다 죽여버리셨지요.
신의 징벌을 받지 않으려면 신의 뜻대로 살아야지요.
그 과정이 믿지 않는 사람과는 구별되게 내 감정과 내 욕구등을 절제하게 되고
내가 원하는 길과는 전혀 다르게 살아내야만 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신앙은 족쇄가 됩니다.
그렇다고 해서 믿지 않는 사람과 비교하여 보상이 큰가?를 생각해보면
그렇지 않습니다.
위에 포도원 주인의 비유와 같이 아침부터 일한 우리나
혹은 이번에 교회 처음 온 친구나 다 똑같이 대해주십니다.
그래서 제 생각엔 전도할때 청년과 아이들은 제껴놓고
노인분들에게만 주로 전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느끼는 이 고통에 대해 응답되는 경우도 별로 없음에도 믿어야 하고
그나마 쉬는날 아침부터 저녁까지 교회에서 봉사함에도 실생활에 이득이 없으며
그로 인해 시험들고 낙망해도 위로는 커녕 징계를 받는 이 삶.
그럼에도 계속 전진해야 하는 이 삶을, 어리고 젊은 사람들에게 강요하는 것은
믿는 사람으로써 할 짓이 못되는 것 같습니다.
힘있고 행복한 젊음의 시간을 자신의 뜻으로 누리게 해주세요.
신앙은 나중에 천천히 해도 어차피 사랑은 똑같이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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